오제와 반고의 부활을 막아 세계를 구해내는 퀘스트.
장안성, 광동성, 국내성, 부여성, 신궁 등 전세계에 흩어진 신전에서 중국 고대신들을 무찔러야 한다. 퀘스트의 시작은 장안성의 '무타의 집'이며 최후에 반고의 심장을 천상계에 바치면 승급 완료.

잡아야 할 몬스터들의 순서는 장안성의 소호, 국내성의 전욱, 부여성의 제곡, 신궁의 요제, 광동성의 순제와 반고다. 매번 보스를 잡은 뒤 장안성의 무타의집에 들러서 퀘스트 경과를 보고해야 한다. 소호~요제방까지는 신전9굴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순제방은 9굴까지 돌파할 필요 없이 바로 등장한다. 반고방은 순제방의 바로 뒤에 있다.[6] 순제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며 순제는 전체마비를 사용하고, 반고는 죽여도 바로 죽지 않고 스킬을 하므로 주의.
승급퀘스트와는 별개로, 반고가 사망 시 뱉는 대사가 사라지기 전에 태양의 눈물과 달의 눈물을 사용 시 반고의화신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승급 시 직업별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성능은 볼품없지만 격이 나가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이나 5차 승급 생령진액 퀘스트 등을 수행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차사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4차 승급 기준을 채운 뒤 국내성 / 부여성 / 한성에 있는 개조 / 지배 / 창조술사 중 한 명을 찾아가면 지옥의 아수라의수하들이 천인마을을 귀찮게 한다면서 퇴치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20분짜리 '하늘내기' 라는 마법을 걸어주는데, 이 마법이 풀리기전에 아수라의수하 100마리를 잡아가면 승급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일은 개미를 눌러 잡는 것보다 쉽다고 강조하면서 아직 주인공은 하늘의 힘을 잘 다루지 못해 힘들거라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하늘나뭇가지'를 잘 활용하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침략받는 하늘나무'로 이동하게 된다.

아수라의수하들은 지옥전쟁터 전방의 아수라수하가 아닌 다른 몹이라 원거리 공격같은 스킬은 쓰지 않는다. 하긴 3차 승급에게 전방몹들을 잡으라고 하진 않겠지. 맷집이 약하지 않은 편이므로 그냥 잡으려면 오래걸린다. 하지만 주변에 떨어져 있는 '하늘나뭇가지'를 이용하면 3가지 효과 중 하나가 나타난다.
1. '하늘나뭇가지의 힘이 나에게 깃듭니다' 라는 말과 함께 20초짜리 공격력버프가 걸린다. 확실히 강해지긴 하지만 밑의 다른마법들이 더 좋다. 이 마법이 걸리면 나뭇가지는 사라지지 않으니 다른마법이 나올 때까지 클릭하는게 좋다.
2. 타겟을 지정한 뒤 '하늘번개'라는 마법을 쓴다. 번개에 맞은 적은 한방에 죽는다. 밑에 나오는 '번개확산'의 하위호환. 이 마법이 나오면 나뭇가지가 사라진다.
3. 타겟을 지정한 뒤 타겟과 타겟근처 몹들에게 '번개확산'을 사용한다. 역시 한방에 죽는다. 몹을 많이 모아서 번개확산쓰기를 반복하면 쉽게 끝난다.

다시 돌아가면 '벼락을 능숙히 다루는 자' 라는 칭호와 함께 4차 승급이 된다. 천인은 이 때부터 기술연마를 쓸 수 있게 되고, 10만 전으로 무공비급까지 살 수 있다. 원래는 침략받는하늘나무에서 비영사천문을 쓰면 천인마을로 갈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위의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다. 지금은 레벨 5부터 기술연마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