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시절 무한장과 운영자 봉황의 썰
작성일17-12-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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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뭐 한 이용자들 끼리 대전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당시에는 모든 필드에서 자유스러운 PK가 가능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드에서
PK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시킴과 동시에, 제대로 된 무한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전사가 건곤대나이를 쓰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에너지가 달지 않았냐구요? 당시의 건곤대나이는 지금과 같은 공격 마법이 아닌,
반탄공처럼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서 데미지를 돌려주는 마법이었답니다. 그러다 나중에
전사들이 사냥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이지요.
(건곤대나이가 반탄공이었다니... 힘들었겠다...)
도스 시절에도 배극서버처럼 PK 문제가 너무 커져서,
결국에 무한장을 만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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