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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바람 사기당하고 사기치던 썰

작성일24-02-06 14:08 | 조회 3,985 | 댓글 5

    본문

    한 때 바람의나라에 교환창에 올려놓은 돈이 지워지던 버그가 있었습니다.


    아마 2001년 ~ 2002년 사이에 있었던 버그로 기억하네요.


    저도 첨에 당했을 때 그냥 어이가 없더군요..


    나중에 원리를 알고 나니까 피해자가 당할 수 밖에 없는 사기였습니다.


    ​★교환창 돈지우기 사기법★

    1. 쉬프트+홈 버튼으로 돈을 다 긁는다.

    2. 돈이 드래그된 상태에서 알트를 누르고 대기한다.

    2. 상대방이 OK를 누르면, 딜리트 버튼으로 돈을 다 지운다.

    3. 엔터를 누른다.  끝.


    번외1. 상대방이 OK를 안눌러도 타이밍 맞춰서 지우기 가능

    번외2. 0 하나만 뺄 수 있음


    이 과정을 거치면 그냥 끝납니다.


    버그발생 초창기엔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니 그냥 99% 당해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기법이 공개되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사기를 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사기를 쳐서 장물을 구한 사람들도 장물을 처분할 때 똑같이 사기 당하고 난리도 아니었죠.ㅋㅋㅋ


    게다가 이 사기법이 제법 오랜시간 안고쳐지다보니 '따묵'이라는 형태의 도박 거래도 늘어났습니다.


    '따묵'이란 서로 타이밍을 정해놓고

    사기꾼은 돈을 지울지/안지울지 정해서 ok를 누르고

    도전자는 좋은 아이템을 올릴지 싸구려 아이템을 올릴지 정해서 ok를 누르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들의 도박형태의 거래였습니다.



    정상적인 거래도 있긴했지만, 정상적으로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돈을 지울지 안지울지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간을 보는 사람도 많고..(ok누르고 순식간에 취소)


    저도 물론 소액이지만 사기를 쳐보긴 했지만,,, 진짜 거래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넥슨에서 몇주간 방치하다가 결국 거래창에서 ok버튼을 누르면


    더이상 돈이 드래그 되지 않게 막아버림으로써 거래 대사기시대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시절이 그리워서 주절주절 해보네요.





    1 0

    따봉

    바람인사이드 

    댓글 목록 5

    저도 교환창 사기 한번 당하고나서 다른 유저한테 써먹어보려다가 도리어 제가 실수해서 돈 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아.. 하자섭 05년당시에 영칼'뇌 따묵하다가 교창걸려서 처 먹힌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부여성남쪽 <쪽에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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