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와 관련된 사연
작성일17-11-18 22:30
조회 7,3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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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바람의나라 에서는 지금까지도 무시당해온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그 아이템은 '금반지' 입니다.


금반지는 예식장에서 판매하는 200만원 씩이나 하는 고가의 아이템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들에게 외면당하며
굳굳히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200만원 값어치를 하는 만큼, 좋은 능력치가 있겠지 싶겠지만 아쉽게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구도는 정말 많네요.. 내구도 만큼은 200만원 값어치 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착하게도, 금반지의 수리비는 거의 공짜 :)
그런데 이 금반지에 대해 왜 이야기를 하냐고요??
실은 이 금반지에는 흥미로운 사연이 있습니다.

원래 예식장에서 판매된 금반지와 은반지는 착용을 할 수 없는 그냥 일반 '아이템' 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커플유저분의 사연으로 바람의나라 팀은 이에 감동(?)하여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주게 되고,
이제 그저 아이템이 아닌 하나의 '장신구'가 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쓸데없지만 깊게 보면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네요 :)
출처: 너무신난다님
따봉
힌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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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살살녹는님의 댓글

전설의 금반지 주라기공원 짤밖에 생각 안 났는데 이건 좀 감동적임 ㅋㅋ
저런 식의 소통 운영이 잘 발전했으면 지금 이 꼴 아닐텐데 넘 아쉽다
저런 식의 소통 운영이 잘 발전했으면 지금 이 꼴 아닐텐데 넘 아쉽다
기달바님의 댓글


저거사보겟다고 별지 ㄹ 을다했엇는데 ㅋㅋ
ddom님의 댓글

이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랴노님의 댓글

낭만의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