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들의 모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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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여감옥입니다.
부여감옥은 약 2006년도까지 유행했던 장소로 기억합니다.
비서류가 사용이 금지되었고 비영사천문조차 금지된 장소로
아이템 따묵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버리고 왔다갔다하는 내기도 유행했고
비록 좁은 장소지만 사람들로 항상 바글바글 했던 장소기도 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처럼 감옥 한 가운데에는 저런 나무철창이 있는데 저 문에 겹치고 문을 잠구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했고 문열어주고 비켜주는데 돈을 요구하기도 했었던 장소입니다.
저 맵 가장 끝부분에 위치한 돌에 가면 지하감옥이 나오는데 거기서 한번 더 포탈을 타면
비밀통로가 나옵니다. 비밀통로는 미로형태로 굉장히 큰 맵이고 특정좌표에 가면 부여성 어느 위치로 탈출되어졌습니다.
그리고 감옥은 장소는 협소한데 입장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저 입구부분에 4명정도가 길을 막는게 일상이였습니다.
멀티로더를 이용해서 막고 입장료를 받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보통 레벨대는 5-19 정도로 체험판유저들이 많이 이용했습니다.
유행했던 아이템들은 세시마을 설빔류 , 연등 , 바람개비 , 반룡곤 ,망토 ,산타복,보물탐지봉 등등 입니다.
고구려감옥도 있었지만 위치가 안좋고 멀어 비주류였습니다.
다음은 부여 도적길드 입니다. 도적길드의 경우엔 무료화 이후에 유행했던 장소입니다.
레벨 대는 99~2-3차유저였고 부여감옥과 마찬가지로 따묵 , 길막 등이 유행했습니다.
다만 유행하는 아이템들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레벨대가 높아져 착용가능템이 늘고 캐시아이템의 도입 , 눈성형이 원인입니다.
최근에는 유저의 감소로 사람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따봉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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