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제칠검 강도 현피 사건
작성일17-11-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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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2일에 일어난 현피사건.
무휼 서버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2명이 합심하여 당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소유품인 용천제칠검과 바돈 4억2천만원을 강탈했다.[5]
가해자들은 부산 금정구 모 버스 정류장에서 귀가하는 용천제칠검 주인을 폭행한 뒤 인근 PC방으로 끌고가 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해당 사용자의 용천제칠검을 비롯한 게임 아이템과 사이버 머니를 자신들의 캐릭터로 옮겼다. 물론 템과 바돈을 강탈한 뒤 그걸 돈으로 환산한 건 당연하다.
그들은 PC방에서 일하면서 평소 바람의 나라를 즐기다 최고수만 갖는다는 용천제칠검을 소유한 자를 알아내서 인터넷 미니홈피를 통해 해당 소유자의 얼굴, 학교, 거주지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끝난 뒤에 피해자는 보상을 받았다고 하며 현피에 대한 법적대응이 당시 얼마나 미약했는지 보여준 사건이다.
리니지급 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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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님의 댓글


고등학생이 무슨 수로 저런 고급템을...
텐구님의 댓글

60만원이면 용돈이나 친척들한테 받은 돈으로 충분히 살만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