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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서버 봉천동 해킹 사건

작성일17-11-27 02:21 | 조회 8,283 | 댓글 2

    본문

    2001년 유리서버에 있었던 바람의나라 20주년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시 언급 될 정도로[1] 큰 사건이다.

    '봉천동'은 아이템 생성, 세계이동 등이 가능하도록 넥슨이 운영자의 능력을 부여한 계정이었다.[2] 이 계정이 해킹당했기 때문에 봉천동 해킹 사건이라고 부른다. 범인이 봉천동에 거주해서 '봉천동 해킹 사건'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그런 게 아니다.

    봉천동이 일반 계정이 아니라는 사실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공공연히 퍼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극지방의 한 건물에[3] 봉천동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돌고 있었던 것.

    그러던 어느날 GM이었던 '주몽'이 역시 GM인 '세류'에게 편지로 봉천동의 비밀번호를 전달하던 중 실수로 '세류'가 아니라 일반 계정인 '셰류'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이것을 받은 유저는 그 비밀번호를 사용해 바로 봉천동으로 접속하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봉천동으로 접속한 유저는 멍청하게도 국내성 우물에 있는 초보미궁사냥터에 보스급몬스터를 풀어놓는가 하면 초보미궁만 아니라 국내성 곳곳을 돌며 용무기, 황금류, 쇄자황금류등 고가아이템을 뿌려대었다. 그러는 통에 용무기의 시세는 급락해 용구검이 100만원에 거래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시약상에서 그 고가아이템들을 뿌리고 거길 유저들이 못 가게 석상으로 막았다.

    이어 해당 유저는 추적을 막기 위해 봉천동의 비밀번호를 세계후로 퍼트리고 잠적, 곧이어 다른 수많은 유저들이 운영자 계정으로 접속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다음날 유리서버는 빽섭이 되었고 게임 데이터는 모두 봉천동 사건 이전으로 돌아갔다. 한편 완전한 빽섭은 아니었던지, 봉천동이 뿌린 보스몹에게 죽은 사람들은 전부 떨어트렸던 아이템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안습

    나름의 방비책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봉천동을 해킹한 유저는 넥슨으로부터 형사고소를 받게 되었다.[4] 이후 넥슨에서는 운영자들의 아이디를 만들때 반드시 GM이란 문구를 넣도록 하였다. 

    비슷한 사건으로는 2006년 7월 17일 오후에 일어난 청룡·백호GM 해킹이 있다. 청룡GM해킹 당시 청룡GM의 비밀번호는 '바람'이었다... 군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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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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