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바람의나라를 접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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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것저것하다가 심심해서 바람의나라를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접속해보기로했다.
ㅋㅋ 제가 옛날에썼던 아디로 접속해볼려고했는데.. 전부다 비번까먹었다 ㅡㅡ;;
흑.. 그래서 할수없이 "임시적귀" 라는아디를 만들구 연서버에 접속했다..
크.. 마니 바꼇다.. 좀더쎄련대졌다고 해야하나
노래도 나온다 ㅋㅋ 표정할때도 소리도 난다 ㅋㅋ
렙1에서 초보말서 npc말들으면서 부여송여문인가 걸루 가게대었다..
옛날에 비하면 정말 알기쉽게 설명해놓았다 ㅋㅋ
부여성여문인가 거기서 사용자를봤는데 사람이 없었다 ㅡㅡ;;
그래서 딴곳으로 갈려다가 그냥 마을돌아다녀보다가..
튀눈아이라는 케릭터를 만났다.. 그분이 그런다..
튀눈아이 "서문에서 아템뿌린데여 서문으로 와요"
나 "저렙1인데여"
튀눈아이 " 저따라와요.."
나 "나.. ㅋㅋ 근데 나이가 몇살이세여"
튀눈아이 " 12살이여"
나 (컹.. 놀래따 ㅡㅡ;; 12살이 바람하다니.. 우앙 난12살때 머했을까.. 문방구앞에서 10원짜리 오락하고있었을건데 ㅡㅡ;; 내가 바람할떄만해도 나보다 어린사람 많지 않았는데
더연령층이 낮아진거같다 ㅋㅋ)
튀눈아이 "제가 선물줄게요" 하면서 내려놓은게 노란비서 부여성비서 ㅋㅋ
나 "감사해여" (-_-;; 할말없엇다 ㅋㅋ)
튀눈아이 "부여성비서 쓰세여"
튀눈아이가 부영성비서써서 걸로 오라고해서.. 난걸루갔다
튀눈아이"우리 아템구하러가여"
나 (먼아템구하러가나 ㅡㅡ 난그냥 아는사람있나 보러온건데 ㅋㅋ 그래서 난딴길로빠졋고 기억에 마니 남아있는 부여남문으로갔엇다 장사하는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거기서 튀눈아이가 잇엇다)
튀눈아이 (사람들한테 아템좀 주세요 라고하는거엿다 ㅡㅡ ) -_-;;; 구걸하자는게 아템구하자는거였다 ㅋㅋ
존나 웃겨서 걍모른체하거.. 쌔끈년님한테 난귓말을 부탁했다..
바람리스트보니깐 내가 예전에 알던사람이있었다.. 다더벼 라고..
그래서 귓말넣었주라고했따 혹시 적귀아세여..
쌔끈년님이 대답이 읍다거 했다 ㅡㅡ;;
난 엄청멋잇는거 밨다.. 도적이 무슨마법쓰면서 케릭터가 분신대었다..
가치 말하고 따로따로 움직이는거였다 존나신기했다 ㅡㅡ;;
정말 바람이 요즘겜에 비해서 그래픽은 엄청떨어지지만..
정말 사람들이 사는곳.. 아기자기한곳... 그런냄새가 풍겼다..
정말 정감이 왔고.. 정말 좋은겜이라거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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