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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 세대를 겪은 분들이 공감 할만한 추억거리

작성일17-11-18 22:44 | 조회 22,703 | 댓글 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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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어릴적, 바람의나라 하면서 겪었던 모든 추억을 열거해봅니다.

    글이 좀 길다고 대충 스크롤 내려보시지 마시고,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그 시절 그 때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짓는 님을 보게 되실거에요.

     

    1. 할짓없어서 아무대나 돌아다녀본날

    2. 세시마을 에서 연등받고 밤이되길 기다려본날

    3. 도토리를 판돈으로 망또를 사입고 좋아라 날뛴날

    4. 고구려비단으로 백열장을배워 초보사냥터를 쓸어본날

    5. 국내성 쥐굴앞에서 때밀이를 하여본날

    6. 전학가기 하루전 아는친구의 아디를 솬빵해본날

    7. 20레벨되기 싫어서 19레벨에서 놀기만했던날

    8. 처음으로 서생원잡고 산삼을얻었던날

    9. 대지의힘을 받고 철단도를끼고 죽도록좋았던날

    10. 아빠의 휴대폰으로 몰래 정액을 질렀던날

    11. 바람에서 최초로 여친을 사귀고 결혼한날

    12. 결혼한 녀석이 남자인걸 알았던날...

    13. 처음으로 백현모를 끼던날

    14. OX퀴즈를 하던날

    15. 아템들을 뿌리고 자랑하던때 정전 되던날

    16. 무한장에서 처음보는  승급자님들의 신기한 마법들을 구경한날

    17. 초보사냥터에 다람쥐를 다잡아버리자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라고 외쳐본날

    18. 솬빵당해서 템을 모조리 다잃던날 + 그로인해 남자의눈물을 흘려본날

    19. 스샷찍으려고 무한장에 템뿌렸다가 다른사람 들어와서 당황한날

    20. 백현모와 망또 그리고 연등하나로 부러울게 없던 날

    21. 청의태자,암흑왕 보다도 더무서웠던 진원관의 원숭이에게 죽던날

    22. 고가의템(저는 그때 양첨목봉)을 얼떨결에 얻었는데 가격도몰라 1만원도 크게느껴지던 시절 5만원에판날

    23. 20레벨이 되어버려 정액제를 해야되자 넥슨홈페이지의 10시간무료쿠폰으로 게임을 즐겨본날..

    24. 도적스킬 금수를 사용해 강아지로 변신한뒤 주인과 강아지 놀이를 해본날..

    25. 주술사를 키울때 동동주만 사서쓰는게 고리타분해서 막걸리를 사서 써본날

    26. 돼지굴은 자칫 잘못하면 황천길 + 체류당하는 장소로 여기고 조심조심 사냥했던날

    27. 혼자 쓸쓸하게 사냥을 하다가 한적함을 느낄땐 가끔 부여성이나 국내성 동쪽을가서 많은사람을보며 희열감을 느낀날

    28. 당시 방영하던 사극 '태조왕건'을 모방해 새계정을 대머리 캐릭터로 만든뒤 "짐은 미륵이니라 " 라고 외치고 다녀본날

    29. 무기의이름을 명명하면서  스페이스바를 마구누르고 이름을지어 캐릭터를 클릭했을때  p.신발:용의신발 이라고 아이템칸을 만들어본날

    30. 부여성이나 국내성의 배경음악을 흥얼거리며 바람의나라를 즐기던날.. + 노란비서를 쓸때의 로딩  배경음을 흥얼거리던날(딴따라란~)

    31. 도적이나 전사가 쓰는 '건곤대나이', ''필살검무' 가 너무 멋지고 부러워 외치기로 "필살검무!" 라고 하며 다람쥐를 잡아본날..

    32. 당시의 주모가 팔던 비서인 소환비서를 이용해 저레벨의 유저분들을 요리조리 당기며 우월감을 느끼던날..

    33. 굴러다니던 말을 타고서는 '오늘은 너로 정했어' 라고 하고서는 사냥땐 내렸다가 이동할때는 탔다가 하는..자칭..애마를만든날

    34. 비까번쩍 멋진 아이템으로 치장한 갑부님들을 보면 감탄보다는 "돈좀요" 라는말이  먼저 나왔던날

    35. 아이디생성할때, 고구려인으로 생성했다가 길을몰라서 부여인으로 새로 생성했던날 

    36. 설날 사촌들과함께 컴퓨터 모니터앞에  모여앉아 달님에게소원빌고 색색 바람개비를 받던날

    37. 고균도로 향하는 북적대는 배안에서 무료한시간을 보내기위해 도사가 소환한 해골잡기, 금수를 이용한 애완동물놀이, 자음퀴즈를 한날

    38. 고균도 선착장에 정박되어있는 '배'를 마법공격으로 공격해 언제 죽나 하고 공격한날

    39. 백열장과 선풍각등 소림사의 마법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소림사의 스님들에게 하루종일 백열장과 선풍각으로 수련하던날..

    40. 전설의 2002년월드컵당시  국내성남쪽에 모두들 무한장 붉은염색을하곤 모여 다같이 한국팀을응원하던날

    41. 단축키를 잘모르던시절 한 사기꾼이 "저기요 엔터 안치고 오아시스 적어봐요" 해서 적어보니 모든템이 던져지고 뿌려지던날..

    42. 귀한아이템을 다른유저가 먹어버리자, 화가나서 "나 대학교6학년임 담배도핌 빨리 내놔ㅡㅡ"라며 어처구니 없는 귀여운 협박을 해본날

    43. 부여성 또는 국내성진입로에서 투표를 해본날 ex)"소녀시대 (15표) vs 원더걸스 (12표) 투표당 1전입니다." 

    44. 고구려 장터 , 부여 장터 에서 노란비서와각종 색색아이템으로 칸을만들고서는 호텔놀이를 하여본날.

    45. 민족고유의명절 설날. 차례상이나 못보던 친척들보다 더 소중했던 세시마을의 설날 설빔받기 퀘스트를 했던날.

    46. 곰굴에서 사냥하다가 진웅을 잡고,  지력의투구1이 나오자, 너무 감격한나머지 내구도가 닳아 없어질날까지 착용했던날.


    어린시절 바람에서 제일 싫었던 말들


    " 감히 들어갈수 없습니다."

     

    "감히 착용할 수없습니다.

     

    "오직 강한 자 만이.."

     

    "들어갈 수도 있는데.."

     

    "걸리적 거립니다."


    "19레벨을 넘으셨습니다.20레벨이후 부터는 유료전환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실수있습니다."


    End

    3 0

    따봉

    천혈무적투 로굥 즐바 

    댓글 목록 29

    ㅋㅋㅋ 체팅창으로 카메라 만들어가지고 사진찍어주는것도 했는데 ㅋㅋ
    ================
    ┌┼┐사진찍어
    ┼ ┼드립니다
    └┼┘금전10전
    ================
    2001년 쯤인가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전사 18찍고 이중공격배우고 장창끼고 소 처음으로 잡았을때 생각나네요
    레벨 19짜리 아이디만 30~40개씩 가지고 있다가
    시간이 흐른후 멀티 가능해지면서 출두캐로 사용하고

    개인적으로 환상의섬 나왔을때 까지만 하더라도 꿀잼이였던거 같네요
    아이템복사방법 알려준다고 해서 쫄래 쫄래 따라갔더니 자기는 3발자국 떨어져있겠다고 안심을 시킨후 아이템을 밑에 떨군채로 Alt + 1 2 3 4 5 차례대로 누른후 Alt +F1 부터 F5까지 차례대로 누르면 복사된대서 특가시철도.. 뺏기고 엉엉 울던게 생각나네요
    하나 더 있네요. 무한장에서 선빵대결하던거 ㅎㅎ 백호참!!
    시작하기 전에 서로 꾸벅 인사까지하고 나름 진지하게 했었는데 ㅎㅎ
    그리고 무한장에서 검황이 포효검황 쓸 때 타이밍 맞춰서 체 채우는거 아무거나 쓰면 안죽었었죠 ㅋㅋ
    98년도.. 어린 나이에 바람을 시작하기 전 가끔씩 pc방에서 바람을 해보면 했던게 31번 인거 같네요..하하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36번이갬성터지네요 다들잘살고있지만 이런저런이유로 명절에 얼굴보기힘들고.. 어릴땐 사촌끼리 피시방가면 크아나 바람 같이했는데 지금같이하자니 조금은 창피하기도하고 괜한말꺼내는것같고ㅋㅋ
    그 어린 초딩 시절에 빡빡 우겨서 정액제 해달라고 한 나나 우여곡절 끝에 다달이 돈 내준 엄마 아빠나 다 추억이다 이제 돌아와보니
    39. 백열장 300번 때려야 일성백열장인가 한단계 업글 시켜줬는데ㅋㅋㅋㅋ
    2004년에 배극서버에서 템 안떨굴려고 평민 레벨5에 백열장 배우고, 자양강장 먹고 체력 최대치 올린 다음에, 비철단도인가 이걸로 마력올리고 수정귀걸이처럼 평민이 낄수있는 템 전부 껴서 체력 1000이상 찍고 레벨 20미만 애들 때려 죽이고 다닌게 재밌었는데 죽고나면 성황당 가기 힘들었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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