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사냥터
작성일18-01-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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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15000원짜리 망또 하나 그렇게 입고싶어서 몇시간 동안 다람쥐 때려 잡으러 다니기도 했었고,
주술사가 되어 원거리 공격 하나 딸랑 배우고 동동주로 a 부터 Z까지 템창 꽉 채워서
이리저리 쥐굴 쓸고 다니며 격수들과 도사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고,
처음으로 본 엄청난 크기(?)의 뱀굴 구렁이에 약간 쫄아보기도 했으며,
"산돼지고기 다 판다", "숲돼지고기 다 판다"로 난생 처음 수십만전을 손에 쥐어보기도 했고,
곰, 호랑이 굴에선 처음으로 득템의 기쁨도 맛 보고(지투1),
처음으로 파티 사냥을 여우굴에서 해보기도 했던...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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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님의 댓글


돼지고기로 수십만전을 버셨다니..대단
맹구님의 댓글


1개당 100,200원 이였으니 많이 짭잘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