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199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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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람의나라1996!!!! 무려 초기 도스시절의 상용화....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던 떡밥을 던진 넥슨은 바람의나라 홈페이지에 설치파일을 올려주시는
엄청난 은혜를 선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새아이디는 만들 수 없고 기존의 아이디가 있슴니당
많은 캐릭터들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어서 클릭만 하면 됩니다 ㅋㅋ
저 중에 휘버스는 에전 운영자의 이름으로 알고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주막맵 입니다...
주모는 없구요.. 음.,.. 뭔가 불편한 조작감...
주막나오자 마자 놓여져있는 시체
버그때문에 무기가 두개로 겹쳐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여기는 성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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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토끼의 모습
여기는 전사 길드네요
끼워주세요 라는 명령어가 정말로 통하는군요 ㅋㅋ
NPC공격도 됩니다...
게다가 NPC도 보복으로 공격해요.....
남쪽
서쪽
동족
북쪽
문이 열리지 않아요..
현재 바람의나라 감정표현은 모두 쓸 수 없고 몇개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뭔지 모르겠지만... 팅겨버렸어요 ㅠㅜㅠ
왠지 연옥같은....?
푸줏간
사육장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후기
흠... 일단 현재의 바람의나라에 비해 정말 불편한 점이 많군요ㅋㅋㅋㅋ 도스 명령어 시절이다 보니
일단 마법을 쓰려면 SHIFT + +키를 눌러서 마법창을 확인해보고 마법의 기호를 체크한뒤에
SHIFT + Z 로 마법시전을 하는 방식이구
움직이는 것두 연속으로 걷는 것이 아니라 한번 걷고 멈추는 식이라서 조금 느립니다.
갈 수 있는 맵도 생각보다 제한되어 있구요
하지만 이러한 작업을 해준 넥슨에게 감사드립니다
몇십년이 지난 구버전 보존자료를 복구하여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게 상용화하였다는 점을
정말 높이 평가하구요... 게임의 역사에 길이 남을 바람의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봉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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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님의 댓글


비밥룰라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