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으면 웃기겠지만

옛날에는 전쟁이건 공성이건 강침이건 

대의명분을 운운했었다, 그래서  폭로와 해명, 협박이 게시판에 자주 올라왔었다.

어떤문파문원이 물옥 먹자를했다. 문주가 1시간내로 사과글을올리고 문원 탈퇴시키지않으면 강침하겠습니다.

이런류의 협박이다.

그래서 전쟁도 자주났었다.

일단 전쟁이나면 해당문파는 사냥은 절대못하고 (몹보무, pk) 문파대리인 이런곳은 지나다니지도못했다

지금은 전쟁 시스템이 바껴서 pk 위협적이지 않고 

인던 사냥터가 많이생겨도 전쟁이나도 사냥에 심한 지장을 받지도 않아서

또 문파도 친목위주로 소수정예라서 전쟁나도 싸우겠지만

옛날에는 공성에서 성좀 먹는다면 규모가 컸고 철새문원이 많아서

전쟁이나면 타격이 클수밖에없기때문에 최대한 전쟁을 피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행동과 말을 더 조심했던거 같고 문원의 매너 관리를 철저히했다.

요즘은 성좀 먹는다는 유명한 문파도 각종 욕은물론이고 먹자 캐쉬사기를 치는 문원도

싸움을잘하고 환수가좋다는이유로 공성에 도움이되기때문에(아니면 친구라서) 그냥 눈감아 주더군..  

아예 문파 자체가 나서서 뿔독점 암흑왕독점.. 이런것도 하고

바람의나라가 많이 삭막해진것같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못하고 옛날만그리워하는 유저의 주절주절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