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빵 피해자가 보낸 편지
작성일 20-03-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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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템은 결국 안돌려줬다네요.
예나 지금이나 나쁜 놈들은 게임에 인생 갈아넣고 망하길 바랍니다.
저는 유료화 시절에 소환빵을 엄청나게 당했죠.
어디서 놀고 있는데 어떤 도적이 소환을 하고, 교환창을 계속 걸더군요.
결국 '드르륵' 하는 아이템 떨구는 소리가 들리고 ㅠㅠ
거의 일주일 간격으로 바람을 접었다 복귀하다를 반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할만한 게임이 크아, 바람 정도 밖에 없으니...)
댓글목록 22
맹구님의 댓글

아들이 얼마나 상심하고 있었으면 아빠가 손수 저런 쪽지를 보냈을까..
재규어님의 댓글

아마 아들이 컴퓨터 앞에서 엉엉 울고 있던 것 같네요.
nav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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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참 별거 아닌 일인데도 그당시엔 게임을 순수하게 했기 때문에 의미가 컸죠..
재규어님의 댓글

그렇죠. 애들이 아무리 모아봤자 현질가격 4만원도 안되는 수준이었으니...
저도 지금 시세로 따지면 5000원도 안되는 게임아이템 때문에 여러번 접었다가 복귀했었네요.
저도 지금 시세로 따지면 5000원도 안되는 게임아이템 때문에 여러번 접었다가 복귀했었네요.
팡이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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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진짜 도토리주워판돈도 엄청 소중했는데..
재규어님의 댓글

도토리 201개 판다
기달바님의 댓글

아빠가 나설정도면 아들이 나이가 어린거같은데 열심히게임했나보군요.. 사기많이당해본입장으로 눈물나네용..
재규어님의 댓글

아마 아들이 컴퓨터 앞에서 엉엉 울고있던걸 아빠가 발견하고 저렇게 된 듯 하네요.
까마귀님의 댓글
까마귀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ㅠㅠ...주르륵
재규어님의 댓글

안쓰럽네요 ㅠㅠ
미로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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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감사합니다.
na0511님의 댓글
na0511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찌하나님의 댓글
찌하나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어렸을때 당해본 입장으로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일부러 어린 초딩들 상대로 사기치거나 템 뺏는 나쁜 어른들 꼭돌려받기를
하령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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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나쁜새끼 ㅜㅜ
자유바람님의 댓글
자유바람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소환빵 진짜 추억이긴 하지만 당시엔 너무 힘들었음
갓주수리님의 댓글
갓주수리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휴...진짜 초딩때 맨날.....시체 못찾던....
루돌프제자님의 댓글
루돌프제자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아빠 ㅠㅠㅠ........
LE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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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런건 좀 돌려줘라...
보람찬하루일님의 댓글
보람찬하루일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ㅋㅋㅋㅋㅋㅋㅋ 부모가 ㅋㅋㅋㅋㅋㅋ
람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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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0살짜리가 저일을 아직 기억하려나
곽두팔님의 댓글
곽두팔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부모님 진정성 ㅠㅠㅠ
쿠미코님의 댓글
쿠미코 쪽지쪽지보내기 프로필프로필확인 검색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전체게시물
글씨 쓰다 아이템 떨구는 건... 일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