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3년이 지났네요
작성일23-07-31 10:12
조회 4,761
댓글 1
본문
2000년 친척형 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보고 처음 시작한 바람의나라
인터넷요금 폭탄으로 나와서 엄마한테 등짝 맞기도하고
체류 당해서, 사기 당해서 아이템 잃고는 세상 떠내려가라 울고불고 하고..
부여성 남쪽에 모여들어 장사하던 사람들, 국내성 주막에 모여 수다떨던 사람들
그때 그 사람들은 다 뭐하고 지내고 있을까 싶네요.
무료화 이후 너무나 많아진 사람들 통에 문파, 사냥터, 아이템 갖고 싸우던 사람들
지나고보니 별일 아니지만 당시엔 얼마나 큰일 처럼 다가왔는지...
나이먹고 이제 더 이상 방학은 없는데 여름방학시즌만 되면 그때가 생각나네요
혹시나 그때와 같은 바람의나라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들어왔다가 넋두리 남기고 갑니다
댓글 목록 1
귀글님의 댓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