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버전 바람의나라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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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온라인 RPG 게임으로 시작한
90~00년대 PC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꼭 해보았을 게임이죠
현재는 많은 게임들이 무료로 할 수 있지만
당시엔 유료게임들이 대다수로 바람의 경우 20레벨이 되면 유료로 전환되어
접속이 불가하여 19레벨에서 성장을 멈추었습니다 ㅋㅋ
용돈모아 1만원짜리 가이드북을 구매하고 60시간 쿠폰으로
주말아침 컴퓨터 앞에 앉아 바람을 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00년(초3)>
서버 : 해명
아이디 : 도적을위하여
직업 : 도적
레벨 : 99(체2.?만)
볼품없는 연혁이지만 구버전을 했던 3년가량의 시간동안
정말 너무나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타이밍장사, 체류, 깹꿀노가다
워너비인 용셋을 착용하기 위해 최초로 현질도 해보고 ㅎㅎ
(당시 바람돈 200만원 : 현금1만원으로 기억)
이후 구버전에서 신버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저는 바람의나라를 떠났습니다.
이후 20년가량 단한번도 바람의나라 접속을 해보지 않았고
간간히 신버전의 바람의나라 영상을 보며
아~ 바람의나라는 구버전인데~ 하면서 추억했죠ㅎㅎ
구버전은 출시안하나~ 하고 있을때
24년말 메이플월드를 통해 구버전이 출시되어
20년만에 구바람을 시작하였고 4개월가량 정말 미친듯이 불태웠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어떻게 했는지 ㅋㅋ 미친놈같네요
이제는 현생살고 있지만
바람인사이드를 통해 추억해봅니다~
https://youtu.be/J_ouzAFlst8?si=_wcxGB-547ljL7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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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님의 댓글
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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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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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 때문에 아직까지 바람을 추억하고 있네요
M16님의 댓글
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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