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 신청 때문에 추억 게시판 보니까

작성일 24-10-28 14:39 | 10,67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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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 때 바람의 나라를 처음으로 게임으로 접하고 


 언젠지 모르지만 게임을 하다가 접었거든요.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서쪽해안가에서 동전꽂기 매크로( 키보드에 그냥 10원짜리 껴놓기 ) 로 


 살색 개구리랑 꽃게 잡는 거 기억에 나고


 도적으로 첨 키웠는데 ( 아이디가 제 이름+또적 이었습니다..... 초딩인지라 아이디가 너무 유치하긴 한데 ) 


 밤 늦게 사람들 없을 것 같아서 도깨비굴? 거기에 도깨비 보스 잡아서 깹빵(도깨비방망이) 먹으려고 투비로 잡몹 다 무시하고


 보스런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서는 좀 기억이 흐릿한데 닌자 몬스터가 좀 경험치도 잘 주고 몸이 약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최근(?)은 만리장성인 것 같은데.... 아마 그쯤에서 접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든요. 


 


 여튼간 사실 등업 때문에 추억 게시판 글을 대충 뒤져보면서 스샷 봤는데 그때 감성이 좀 있습니다.... 


 확실히 첫경험 게임인지라 이렇게 기억에 남네요.


 ( 전 참고로 그 당시 디아2를 안했습니다. 바람하다가..... 그리고 알게 모르게 워3로 넘어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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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맞죠 그때는 비영승보 덕에 몹들 때문에 길이 막혀도 다 뚫고 먼저 다음맵에 갈수있었으니 ㅎ
완전 추억돋네요 ㅎ 너무 그리워서 5.50 열고 혼자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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