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세시마을 과연 이대로 유저들에게서 멀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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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2-09 16:17 | 조회 1,0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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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세시마을 과연 이대로 유저들에게서 멀어지는가

파워스펙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펜을 드는 <<파워스펙터>> 기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쓰네영.. 제가 바람완전분석란에서 글을 미쳐 쓰지못하고 세월이 가는 세에.. 제 글들이 거의 보이지 않게되었네영.. 그래서 세시마을에 대한 저의 생각대로 바람분석글을 써보고자 합니당.. ^^
자 그럼~

여러분도 마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시작할때 엄청난 호응을 끌고... 많은 유저들의 발길을 끌었던 그 세시마을이 이제는 초라하게 체험판이나 저렙을 위주로한 놀이공간으로 전락해버린지 오래입니다.
처음에 신문과 여러매스컴을 통해서 새로운 어린이 교육의 장이 될것이라고 큰소리쳤던 세시마을이였지만.... 이미 많은 유저분들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말았습니다.
과연 여기서 우리는 왜 이 곳이 정작 중요한 유저들에게 외면당하는지 그 이유를 묻고자 합니다.
물론 세시마을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냥을 하다 지치면 다시 활력을 얻을수 있고.. 재미도 솔솔한게 사실이졍... 이벤트때만 사람이 집중적으로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여....

왜 세시마을은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가?

첫째, 초반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넥슨의 방향입니다.

초반에 엄청난 유저들의 기대를 부풀려놓고.. 보기좋게 성공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많은 고렙분들과 많은 유저분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것은 넥슨이 세시마을 이벤트를 너무 소홀하게 만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세시마을 이벤트를 참가하여.. 옛것을 배우는 취지까지는 좋지만.. 그 이벤트를 힘겹게 맞추고나서 얻는 결과는... 한번왔던 유저는 다시 안오게 만들정도로 허망합니다.
물론, 세시아이템을 다 모아야지 유저들이 기대했던것으로 물물이 교환된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기다리기까진 이미 온라인게임에 익숙해져 마음이 조급해져버린 유저들과는 맞지 않는게 사실이졍..
더군다나... 조금 바람을 하신분이라면 그 재료를 아는 사람이 선물을 해주던가... 그냥 구해서 가집니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말이졍.... 왠만큼 고렙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렙이 된다면.. 그 시간에 사냥이나 기타 다른일들을 하게됩니다. 그것에 시간을 쓰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년의 세월이 흐른후에 교환되는 아템에 대한 불안한 심리도 한몫을 톡톡히 하졍...
넥슨측에서 제공하는 이런 아이템(유니크아템이라고 하던데 맞나? -_-;;)이 바뀌는 것이 정작 좋은... 유저들이 원하는 것으로 바꿔줄지 하는 의문입니다.
예전에 무슨 아템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아템을 가지고 있으면 오랜세월이 흘러 바꿔준다고 하였지만.. 안바꿔준 사례가 있졍.. (ㅡㅡ^)

둘째, 세시마을 이벤트의 지루한 기다림의 완성입니다.

초반에 운영자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재료가 하나만 있으면 안되졍.. 각각 세시이벤트때마다 나오는 세시아템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아놔야 1년이 지난후에 교환이 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느꼈듯이 이 것은 넥슨의 상술냄새가 물씬풍기는 것이졍... 그렇기에 이 곳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시구영...(ㅡㅡ;;)
굳이 1년이라는 긴 세월을 목표로 한것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기위한 넥슨의 유저 끌어모으기 전략이 아닐까영? 우리는 그것에 놀아나는 꼭두각시일것이구영....
1년이 지난후에... 아이템을 바꾸어서 얻는 그 기쁨... 그 것은 만족을 넘은 희열일테지만.. 그것도 아템의 성능에 따라다르겠졍....
과연 넥슨은 이번에야말로 유저들에게 실망감이 아닌 만족감을 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충분한 이벤트진행용 아템을 넉넉히 넣어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 것이 사람들을 기다리게해서 붙잡고 더욱 마니 끌어모을수 있는 전략이 될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 것은 기다림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의 취향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군영..
그리고 그런 진행용아템은 이미 초보분들이나 저렙용... 아님.. 전문적인 장사꾼님들의 손에 다 들어가고 없졍.... 이른시간부터 기달리고 있으시면서 받을수 있는 아템을 가득받고 그것이 떨어지면.. 엄청나게 비싼돈으로 매입하여 차액을 노리졍... 유저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 아템의 가격이 떨어질것을 알기에 그리 마는 분들도 구입안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졍...

이 같은 넥슨의 상술정책은 이미 유저들이 세시마을을 바라보는 눈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전했듯 진정으로 바람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전통과 재미를 고루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이런 상술냄새가 나지않는 진정한 전통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도 상응하는 무엇인가의 응답이 있었으면 합니다.
사냥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는 폼전용 아템이나 장착도 할수 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리는(일명쓰레기아템으로 취급받는 아템을 말합니다.)일이 허다한 현 세시마을의 현실....
세시마을을 무엇인가 댓가를 바라면서 보는 눈또한 옳바르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순수히 재미와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을 하면서 겸으로해서 유저들을 위한 배려도 해주는 그런 한치앞을 내다보는 넥슨의 게임정책방향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주저리주저리 저의 생각을 떠벌려본 파워스펙터 기자였습니다.

총 3 건의 의견 및 평가가 있습니다.


눈물보단미소 ( 2003년 01월 04일 03시, ip: )
물론 넥슨도 모를리 엄찌만..그렇다고 세시마을(여기가 모하는뎁니까?우리옛것 배우는데 아닌가요?그런것에 벗어나서 사냥에 쓰는 아이템을주면 이상한거아닌 가요)전 거기 재밋던데요...?김치가튼거는 체도 1000주던가..어쨋든 쓸만하고...생각을 깊게 해보십다..


영원한시인 ( 2003년 01월 08일 00시, ip: )
물씬은 얼어죽을바람하지마라


말썽쟁이동현 ( 2004년 07월 26일 19시, ip: )
눈물보단미소 님의 말씀 저는 깊이 새깁니다.


	300 Byte 까지 적으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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