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편 프리젠테이션과 편집자적 논평
프리젠테이션을 참조로 하여 예전에 설명한바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필자의 생각을 함께 적어 어떤 부분이 문제점이 될 수 있을지 또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되는지를 현실적 측면과 도덕적 측면에서 글을 적어보았다. * 현실적 측면에서의 논평 1.바람의 나라가 가지고있는 현재의 문제점 바람의 나라가 이번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하면서 다방면에서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미읍한 점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문제가 끊이질 않는 ‘버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버그는, 질이 좋은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의 부정을 지니고 있다. 이런 걸 가지고 공든탑이 무너진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넥슨에서도 몇 년 간을 꾸준히 노력하여 수 만은 버그들을 고쳐 내었지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이 많이 있고, 이번에 새로 개편된 리뉴얼과, 봉황서버에서도 자잘한 버그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봉황서버에서도 여러 버그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은 수정된 버그인 복사버그가 있었는데 만일 이러한 버그가 다시 한번 바람의 나라를 강타 할 경우 그 피해는 심각함을 이루 말 할 수 없다. 또한 아이템이나 돈 복사가 이루어지 진다면, 그 문제는 겉 잡을수 없게 번지게 된다. 모쪼록 바라고 싶은 것은 이번 새 클라이언트나 봉황서버에서 그러한 버그가 생겨나질 않길 바라며, 더불어 자잘한 버그라도 빨리 수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 이번 이미지는 정서버의 버그 현황인데, 버그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참고 자료로 뽑아 보았다. 자 이제 버그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심각성을 띄고 있는지 모두들 잘 알았을 것이다. 필자가 소개글에 말하길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비평을 한다고 하였지만 이렇게 버그를 언급 하는 것은 버그의 개선 또한 이번 프리젠테이션에 주요 안건이 되어야 함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약간의 이미지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여러분들이 느끼는 버그를 조금더 구체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백두산 업데이트 부터 고용상인 업데이트까지.. 아직 많은 업데이트가 남았다. 하지만 필자가 개인으로 예상되는 버그뿐만이 문제점들까지 한 유저로써 걱정이 되는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어떤문제점이 예상되는가? 첫째- 고용상인이 악용이 될수도 있다?
이미 소개된 바와 같이 고용상인의 역할이 정해졌다. 그러나 만일 고용상인을 뚫고 지나가지 못한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람이 속출 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이미 넥슨측에서 예상을 하고 사람이 뚫고 지나 갈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러나 뚫고 지나간다고만 해서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어지럽게 놓여진 개인 상인이 혹씨 일으킬지 모르는 렉과 버그가 생겨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둘째- 몬스터도감의 쩌리?
모두들 쩌리라는 뜻을 다 알 것으로 예상이 된다. 간략이 설명을 하자면 자신보다 높은 아이디의 소유자가 자신과 그룹을 맺고 대신 사냥함으로써 평소보다 사냥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쩌리는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이번 몬스터도감에서 우려되는 것은 이미 넥슨측에서 제시한 바 대로 몬스터도감을 다 모으면 특별한 아이템을 부여 받는 다고 하였다. 헌데 도사의 경우에는 스스로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기존 용궁퀘스트 처럼 그룹을 맺으면 잡은 것으로 처리가 될 터인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된다. 격수나 주술사의 경우 자신이 잡기 힘든 모을 도감에 넣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는 반면, 도사의 경우는 격수를 잘 만나게 되면 다른 직업에 비해서 훨씬 더 수월하게 도감을 체울 수 있게 된다. 이는 각 직업간의 벨런스 조절의 실패를 낳게 된다. 물론 도감하나로 전체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작은 원인 하나 하나가 결국 전체적 불평균을 초래 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되기에 넥슨 측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균형있는 퀘스트 조절을 해야 할 것이다. 무작정 재미만을 위해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단순한 방식을 떠나서 도감을 이용한 퀘스트를 구상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고, 또한 그 몬스터의 정보를 다 얻었을 시에 얻게 되는 특별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전체에 무리를 일으키지 않게 개발팀에서도 신중해야 할 것이다. 셋째- 새로운 탈것에 대한 방향 현재 바람의 나라에서는 말밖에 탈수가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탈것도 추가가 되는데 이 탈것의 패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냐에 따라 단순한 패치가 되느냐, 가치가 있는 패치가 되느냐 가 결정 될 수도 있을꺼 같다. 말을 다는 방법은 다들 잘 알 것이다. 말 앞에 가서 "R" 키를 눌러주기만 하면 말을 탈수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 흑범이라던지 늑대라던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공개가 된바가 있는데 이렇게 새로 추가 되는 것들이 말처럼 앞에 가서 그냥 "R" 만 누르게 되면 타진다고 생각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물론 새로운 탈것이 생겼다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기쁘지만 왠지 막상 타면 이동하기 위해 쓰는 도구 외에 별 가치가 없어질 것 같다. "기존의 말처럼" 말이다. 말도 기존의 이동수단뿐만이 아닌 뭔가 가치성이 있지 않아야 될까? 한 예로 외국 유명 온라인 게임 U모 게임에서도 탈것이 존재 하지만 "테이밍(길들이기)"이란 스킬을 이용하여 말을 테이밍 시키기도 하고 그 외의 탈것을 테이밍 시키기도 한다. 물론 바람상에 스킬 개념이란 것을 넣는 것은 생소하겠지만.. 최소 탈것이 "이동수단" 의 개념뿐만이 아닌 뭔가 가치성을 넣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이 안가지고 있는 것을 자신이 가지고 있으면 그것에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그것처럼 새로운 탈것이 추가되긴 하나.. 내가 타고있는 것을 남들이 심지어 초보라도 쉽게 탈수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면 위에 말한 것처럼 "이동수단" 빼고는 어떤 가치가 있냐는 것이다. 뭔가 어렵게 구한 것이 더 의미 있듯이 흑범 같이 멋진 탈것은 쉽게 구할 수 없도록 뭔가를 해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가적인 것으로 퀘스트도 있질 않은가? 생각해본다면 퀘스트로 힘들게 얻은 늑대.. 타는데도 레벨 제한이 걸려있고 이러한 형식만 있어도 정말 쉽게 구하지는 못하면서 가치가 생기는 법인데..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개인적인 바람으로 정말 단순하게 탈것이 추가 되는 것이 아닌 무언가 의미 있는 패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아직은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않았지만, 넥슨 측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가령 800층 사냥이나 그 밖에 이동경로가 멀어질 때 말을 인근에서 구하려도 돌아다니는 모습을 여럿 볼 수 있다.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건데, 말이나 그 이외의 이동수단물을 아이템의 형식으로 바꾸어서 필요한 장소에서 사용을 한다던지, 아니면 기존의 소혼강신 의 형태로 마법으로 바꾸어 이동수단에 필요한 몹을 소환하는 측면도 고려해 봄이 어떨는지 생각해 본다. * 도덕적 측면에서의 논평
1. 버그에 관하여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어떤 게임이든지 버그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넥슨 또한 그것에 예외일 수는 없는데, 문제점은 이 버그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하고 유용하게 수정하느냐가 것이 중요하다. 업데이트가 되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이것이다. 보다 종류가 다채로워 지고 그 규모는 확장이 된다. 이렇게 보다 복잡해진 상태에서 컴퓨터의 특성상 0.1의 오차가 없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이미 고쳤다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또 다시 비슷하거나 다른 종류의 발생하는 이유는 컴퓨터의 실책 내지는 제작자의 실책이다. 기존의 장소에서 발생 할 수 있고, 새로 업데이트 된 장소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어떤 식으로 보아야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 버그 문제를 단순히 넥슨 측의 문제로만 국한 시킬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이는 넥슨측의 문제만은 아니다. 조금은 뚱딴지 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으나, 원인 없으면 결과도 없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있다는 명제를 내세우고 설명을 하자면,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때 그 게임의 가치를 그릇되게 이용하고, 게임을 부정적으로 사용 하였을 때 알 수 없는 연관에 의해서 버그가 생길 수도 있다. 물론 실질적으로 증명을 할 수는 없지만, 미신 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다소 미신적인 요소가 추가되었지만 유저 분들이 조금 더 좋은 마음을 갖고 게임에 임한다면, 또 넥슨측에서는 조금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버그를 고치기 위하여 서로 노력한다면 꿩 먹고 알 먹고의 형식이 되지 않겠는가? 모두들 좋은 마음으로 생각해 보길 바란다. 2. 고용 상인의 도덕성 그렇다. 이미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용상인으로 인한 렉이라던지 길 막기, 혹은 버그가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유저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개개인 스스로의 양심이다. 지금 현재 유행중인 R모라는 게임에서 이미 상인이라는 케릭터이 따로 존재하는데, 교묘하게 상품의 가격을 바꾸어, 모르고 사게 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속출 한다고 한다. 필자의 친구도 그것을 이용해서 사기를 쳐볼까 하는 마음을 갖은 사람이 있기에 그것의 심각성을 가까이 알 수가 있었다. 게임상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모두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도덕적 가치이다. 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은 소중해 질 수 없는 것이다. 고용 상인이라는 새로 도입된 시스템에서 얻어지는 부정적 측면이 있지만 정작 사용하는 유저 분들께서 스스로의 책임감을 느끼고 사용 한다면, 시스템적 문제점을 감출 수 있는 미덕이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도덕을 그러한 것이다. 아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한 누군가 이렇게 설명을 해 주는 것이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이야기이지만 앞으로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는 조금 더 올바른길로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모두들 이러한 필자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3. 넥슨도 느껴야 한다. 이 부분은 넥슨측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다. 모든 패치와 리뉴얼이 이루어지고, 차후에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져 넥슨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게임사가 된다고 할지라도! “ 그들은 ‘목도’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
* 마지막으로... *
사람들이 이번 패치에 왜 반감을 느꼈을까? 필자가 느낀바로는 눈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감히 생각을 해본다. 눈 하나로 인해서 사람의 전체인상이 바뀌어 보이듯이 기존의 바람케릭의 “11“ 모양의 눈에서 지금은 정말 눈이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잘 그려져있다. 그런것 때문에 케릭 외관상으로 보면 오히려 더 멋있어졌다 생각되야 된다는 부분이 더 많을텐데 눈의 변화로 인해서 뭔가 어색한 느낌을 자신도 모르게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들은 혹 이런말까지 한다. “바람의 전설” 이다. “바람시아” 다라고.. 어찌보면 어둠의 전설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일랜시아 같은 분위기를 주는 현재 모습의 바람의 나라 이런 여러 가지 업데이트들도 좋지만 뭔가 몇 년전에나 느낄수 있었던 “바람의 나라만의 매력”을 살리는 업데이트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용상인부터 새로운 탈것 까지.. 좋은 업데이트이긴 하나 현재 몇몇 게임들에서 이미 시작한것들 이기도 한데.. 지금까지 “국내를 배경했다” 이 최대한 장점만이 아니고 타 게임에서 그 화려한 전성기 시절처럼 “어떤 게임을 해봤는데 바람의 나라의 어떤 것을 배꼇더라“ 개인적으로 이런말이 들려왔으면 한다. 2D 게임이라 불리한 조건도 많았고 시스템 면에서도 조건이 불리한 상태였다. 하지만 리뉴얼을 하는것도 좋았지만.. 정말 "初心" 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바람의 나라의 최고 전성기를 목표로 넥슨의 모든분들이 더욱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까지 필자가 적었던것처럼 예상되는 문제점 기존의 문제점들도 여러 가지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것 도덕적인 측면 부분을 한번더 강조하고 싶은것이.. “게임이란 것은 개발자들에 의해 배경이 만들어 지지만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유저들에 의해서 이끌어져 나간다. 버그가 존재 한다 해서 또 어떤 문제점이 있다해서 그것을 악용하려고 만 하면 자신의 이익을 챙기게 될지 모르지만 그만큼 그 버그하나 때문에 들이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그런곳에 투자 하게 된다는 말이다.
참고로 외국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은 게임내에 버그가 발생하면 그 즉시 신고를 한다고 들었다. 우리나라가 온라인 게임 최고인 만큼 그만큼 유저들의 수준과 매너도 최고가 되지 않아야 될까? 게임이란것은.. 정말 개발자가 뛰어나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유저들역시 도와줘야 진정으로 수준높은 게임으로 탈바꿈 할수 있게 되는것이다. 돈버그니 S 급 버그니 자신만 몰래 이용하려고 숨겨두는 치사한 행위가 아닌 그것을 발견즉시 운영자에게 신고하여 작업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버그” 부분에서라도 시간을 줄인다면 그만큼 더 발전되고 완성도 있는 게임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런글을 적는다 해서 유저들이 꼭 이렇게 된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통해 단 한명이라도 마음이 바뀐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웃고 넘길것만이 아닌 진정으로 게임이 발전되는길이 어떤것인가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끝으로 용트림하고 있는 바람의나라를 접할수 있는 첫 도전기가 될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돌아오라 바람의 전사들이여!!! 새로운 세계가 기다릴 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