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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바람의나라, 1996~2012년 히스토리 2부

작성일17-11-25 18:02 | 조회 15,439 | 댓글 3

    본문

     

    배경음악과 함께하시면 맛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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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Ⅱ. 00~03년 제 1의 전성기


    1. 전성기 원인
    2. 바람의나라 팬사이트, 커뮤니티
    3. 초대형 업데이트
    3-1. 북방대초원 , 신부여성 , 신국내성
    3-2. 3차승급
    3-3. 일본
    3-4. 용궁, 세시마을
    3-5. 중국-남부,북부
    3-6. 4차승급
    3-7. 표신궁과 환상의섬
    3-8. 신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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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00~03년 제 1 의 전성기

    1. 전성기 원인


    2000년도 온라인게임은 대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었다.
    디아블로2가 출시되고 미친판매량을 올렸고 98년 리니지가 출시된 후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었을 시기 였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점점 커지면서 E스포츠가 발달했고
    이에 맞춰 국내게임사에선 신작을 엄청 뽑아내던 시기였다.
    바람의나라는 이미 나온지 4년여가 되어 조금은 오래된 게임 취급을 받으면서 사그라들만도 했지만
    오히려 바람의나라는 전성기에 접어들게 되는데 이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었기때문이다. 3차~4차승급,중국,일본,용궁,세시마을,환상의섬 등등..
    수많은 맵과 퀘스트가 생겼고 많아진 퀘스트만큼이나 유저수도 엄청나게 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바람의나라를 시작했을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가장 많이 추억이 심어져있는 그런 시기
    게임의 전성기이기도 하면서 추억의 전성기이기도 한 시기였다.
    아무튼 이 시점엔 자만하지않고 꾸준히 방대한량의 컨텐츠를 뽑아낸 개발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던 시기였다.



    2. 바람의나라 팬사이트,커뮤니티


    이 시기 바람의나라는 전성기이니만큼 많은 팬사이트들이 생겨났는데 그 대표로 평가받는곳이
    다꾸커뮤니티와 호떡커뮤니티이다.



    1.다꾸커뮤니티


    다꾸커뮤니티는 바람의나라 유저였던 다크스텔스가 만든 사이트로

    꽤 오래 시간동안 유지된 커뮤니티이다. 하지만 약 4-5년전부터 바람의나라 인기가 시들시들해짐과 동시에

    운영진들의 바쁜 일정탓에 사이트 관리가 전혀안되고 많은 회원들이 (구)괴유놀이터 (현)바람놀이터로

    이동했다. 그리고 약 2-3년전 다꾸커뮤니티는 리뉴얼한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열리지않고 도메인만 유지되고있다.

    당대 최대 규모의 바람의나라 팬사이트였다. 그 당시 바람하던 사람중 다꾸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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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 초 다꾸커뮤니티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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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초 다꾸커뮤니티 이때 다꾸커뮤니티의 기본적인 틀이 잡혔다.



    저기 보면 5.13 FULL 투패 압축파일이 있는데 투명패치도 당시엔 필수로 쓰이는 것이였다.

    무엇이냐하면 바람에 맵 건물이나 지형을 투명하게하는 설정이 없었을 시기

    나무 , 건물 등을 투명하게 해주는 패치였다. 투명하게 하는거라기보단 약간 그림을 깨트려서

    뒷모습이 보이게하는 패치였다. 이게 필요한 이유는 건물이나 나무 뒤에 아이템 버리고 옮기는 걸 훔쳐먹기 위함이였다.

    근데 잘못해서 이 패치를 인터넷에서 함부로 다운받으면 해킹당해서 질질짜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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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후반 다꾸커뮤니티 리뉴얼 뒤의 모습이다.



    다꾸커뮤니티엔 팁사모,기자단 등 메이저직책들이 있었는데 팁사모는 팁을 사랑하는 모임이라고 해서

    바람의나라 관련 팁을 잘 쓰고 많이 쓴 사람들을 뽑았었고 기자단은 특채로 뽑아서 서버별 랭커나 비싼템을 갖고있는 사람 또는 성먹은 문파등을 인터뷰했다.

    기타 고위 직책들도 있었고 바람의나라 캐릭터로 GIF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농부아저씨가 대표적인 작가였다. 또 뭐 바람일기를 쓰는

    사람들도 있었기도하고... 무튼 참 많은 컨텐츠가 있었던 사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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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이런..

    농부아저씨의 명작으론 배틀로얄이 있다. 하지만 다꾸커뮤니티가 닫히는바람에 가져올 수 가 없었다.



    2. 호떡커뮤니티

    호떡커뮤니티는 당시 랭커였나 부자였나 하던 호떡이라는 사람이 만든 커뮤니티로 다꾸커뮤니티 다음가는 규모의 사이트였다.

    팁도 상당히 많았고 호떡이 굉장한 유명인이였으므로 호떡과 의사소통하는건 좀 영광이였다. 하지만 나는 다꾸인이였으므로

    호떡은 가지않았다.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였는데 호떡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는 다꾸에서도 다 구할 수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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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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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초창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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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시 호떡커뮤니티 카테고리

    호떡커뮤니티에선 거상 리니지 천상의문 바람의나라 등 여러 게임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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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년경 호떡커뮤니티

    호떡커뮤니티가 굉장히 유명해졌을 때다.


    3. 초대형 업데이트


    이 시기에 바람의나라는 정말이지 엄청난 수의 컨텐츠를 쏟아냈다.

    과거 어느 인터뷰에서 개발자가 한말이 바람의나라 맵의 타일을 펼쳐놓으면

    여의도면적의 2203배라고 한다. 지금은 한 3000배쯤 되겠네..

    무튼 이때 생겨난 수많은 업데이트를 알아본다.

    3-1. 북방대초원 , 신부여성 , 신국내성

    북방대초원과 신국내 신부여성 업데이트는 2000년도 초반쯤에 이뤄졌다고 알려져있다. 북방대초원은 업데이트 이후 수많은 아이템들을

    조합을 통해 얻게 했고 노가다게임의 시작을 알린 곳이기도하다. ( 북방 끝에 북천황은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한번 더 패치하면서 생겼다)

    쇄자셋트같은 여지까지 하이엔드 템이라고 불리는 템들의 원산지이기도하다. 무려 40층이나 되고 재료를 모아 조합하는 재미까지

    쏠쏠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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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창을 보면 환상의섬 패치 이후에 북방을 간 사진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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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스샷 역시 환상의섬 패치 이후지만 북방 패치 한참 이후지만 북방 고층의 몬스터들은 굉장히 고난이도였다.


    또 전갈같이 생긴 징그러운 몬스터도 북방 초창기에 있었으나 스샷을 구할 수 없었다.


    이런 북방대초원을 가려면 어찌가냐? 같이 업데이트된 신국내나 신부여성을 통해서 가야되는데

    신국내*신부여성은 욕을 먹은 패치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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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이름을 보면 신부여성"북서쪽"이 나오는데 북서쪽 하나가 기존 부여성보다 2-3배는 컸다. 정말 너무나도 컸다.


    근데 이게 한두개가 아니라 북서쪽 북쪽 남쪽 남동쪽 등등 많다.. 이 방대한 량의 맵패치는 다름아니라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함으로 만들어진건데 넥슨은 국내성 부여성을 없애고 신국내성 신부여성으로 통합할 생각이었다고한다. ( 혹은 잠시

    통합했었다고한다.) 하지만 저렇게 너무나 넓어 이동이 힘든 유저들의 반발을 사서 그냥 맵으로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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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예전엔 귀환이나 노란비서를 쓰면 신국내*부여 + 국내 8개성*부여8개성 중 랜덤으로 이동되었다.


    근데 국내성비서 부여성비서는 100원으로

    비싼편에 속했으므로 노란비서를 막쓰면서 국내*부여8개성으로 가져라 가져라 하면서 막썼는데 정말 안가졌다. 그래서 결국 노란비서를 100개쓰고도

    안가져서 국내성비서나 부여성비서를 사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도 신국내 신부여를 보면 맵도 굉장히 넓고 사냥터도 굉장히 많았고 이곳저곳으로 많이 포탈이 뚫려있었다.

    또 하나 사냥터 끝 포털이 맵연결이 잘못 설정되서 어느 사냥터 끝굴에서 포탈을 타면 처음들어보는 맵에 가지기도 했다.(ex.갑판,부여동부)

    3-2. 3차승급

    또한 3차승급이 추가되었다. 3차승급은 암흑왕의 쫄따구와 암흑왕을 잡는게 목표였는데 암흑왕은 근육빠가였다.

    졸라쎄보이게 생겼는데 쫄따구보다 멍청해서 조금만 꼬아주면 공격도 안하고 으어어 거렸다. 체력이 무쟈게 많았다.

    때려잡으려면 근 두시간은 때려잡아야했다. 그렇게 고생해서 3차승급을 하고나면 이전에 승급할때와는 다르게

    갑옷을 줬는데 이게 상당히 간지를 풍겼다 특히 전사 3차옷.. 염색을 하면 흰색이되서 앙드레김같으면서도 간지였다.

    또 전사,주술사에게 전체범위마법이 생겨 위엄을 풍길 수 있었다.

    승급명칭은 전사-검황 도적-귀검 주술사-현인 도사-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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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귀가 젠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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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렴귀가 젠되는 방


    3-3. 일본


    북방과 신국내 신부여 패치에 이은 패치로 일본이 업데이트 됬는데

    과거 홈페이지를 찾다가 이런 공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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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 12월 일본업데이트


    일본이 업데이트 됬다. 아직 표신궁은 업데이트 되지않았다. 표신궁은 훗날 업데이트된다.

    일본엔 보스몬스터인 유성지 , 해골왕 , 파괴왕이 있었는데

    유성지를 잡으면 주는 유성지의보패로 주술갑옷을 , 해골왕을 잡으면 주는 해골왕의뼈로 해골갑옷을 ,

    파괴왕을 잡으면 주는 순수의강철로 일본1차전설의무기(+낡은망치+색호박=2차전설의무기)를 만들 수 있었다.

    이 아이템들은 주술갑옷을 빼곤 아직도 고가에 거래되는 물건들이다.d1eba747257d6acb74f89049dabb2fcf_1511599698_355.jpg 

    ▲ 일본 숲지대 여기서 잡고있는 몬스터 "어전"은 당시 최고의 아이템이였던 타라의남자옷or여자옷을 만들기위한 재료로 굉장히 고가에 거래되었고

    경쟁또한 극심했다. 타라의남자옷은 숨겨진 기능이 있었는데 버그? 라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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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타라의남자옷을 입고 상점에서 파는 10원짜리 활을 끼고 옷을 염색하면 활의 색깔도 변하는 버그였는데

    속칭 이가닌자의 활 이라고 불렸다. 이가닌자의 활이란 d1eba747257d6acb74f89049dabb2fcf_1511599797_4718.png 가 끼고 있는 일본무기인 이가닌자의검처럼 주변이 푸르스름하게 빛나서

    붙여진 별명이다. 아 그리고 저 이가닌자의검도 지금까지 국민검으로 사용될만큼 멋과 공격력을 동시에 지닌 진정한 국민템이다.

    과거엔 좀 비싼편이라 내구도가 많이 달은 이가닌자의검을 싸게사서 간지용으로 끼곤 했다.

    그리고 일본이 업데이트되고 얼마뒤 바람유저들 사이에선 한가지 루머가 돌았는데 그건 일본이 쳐들어온다는 소문이였다.

    순진한 바람유저들은 그래서 루머에 적힌 시간에 고구려선착장 , 부여선착장으로 나와 일본이 쳐들어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런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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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3-4월인가에 일본행 배를 타면 고래가 출현했다. 저거 못잡으면 배 난파되서 고구려*부여로 되돌아간다.


    잡으면 끈옷,똥,죄수복,산타클로스옷 이런 아이템들을 광역 드랍했다.

    이렇게 일본업데이트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4. 용궁,세시마을

    일본 업데이트 후 약 1년쯤 지났을까 컨텐츠추가가 되는데 그게 바로

    용궁과 세시마을이다.

    용궁의 스토리는 용왕의 아들 청의태자가 물고기장군들이랑 같이 짜서

    용왕의 왕위를 찬탈하려고하는거고 캐릭터가 용왕을 도와 장군들을 잡고

    청의태자까지 잡는것이다. 근데 문어장군은 착한놈이였다. 충심을 보여주기위해

    자결함 ㅜㅜ

    아무튼 용궁템은 용왕의투구 용왕의반지 정화의방패 심판의낫 등이 있는데

    투구 반지 방패는 비싸면서도 능력치가 좋았고 심판의낫은 이후 능력치 패치가 되면서나

    좋아졌다. 용궁 메인퀘로 얻을 수 있는템은 투구,반지이고

    나머지는 서브퀘를 깨야한다. 그리고 용궁보스들중 청의태자는 청룡마령참 이라는 마법을

    쓰는데 이게 그 당시 랭커였던 유저들도 한방이였다. 엄청난 데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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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운영자 다크스텔스가 용궁 보스중 하나인 게장군을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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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궁 보스몹중 하나인 문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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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시 용왕템 능력치들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근데 인어반지는 용궁템아님...

    그리고 세시마을도 업데이트 됬는데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기반으로한 마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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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시마을 이벤트 중 하나 묘 옆에 잡초 잡으면됨


    세시마을은 음력기준으로 매달 세시풍속을 체험하게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 세시마을 이벤트를 다 참여해서 매달주는 보상을 다 얻으면 세시투구라고 내구도감소보호템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세시마을은 공짜로 아이템을 나눠주기때문에 레벨제한도 없고 간지나던 템들을 주던

    설빔, 연등, 색깔바람개비 풍속때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다. 특히 달맞이때는 달맞이언덕에 사람들이 너무 꽉차서

    발디딜 틈도 없었다. 이걸보면 바람의나라는 굉장히 교육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용궁, 세시마을 업데이트도 굉장히 성공적으로 해냈다.

    3-5. 중국 북부 남부

    그렇게 얼마 뒤 넥슨은 또! 방대한 업데이트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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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6월 한창 월드컵열기로 달아오를 때 오픈했던 중국이 그 업데이트의 주인공이다.


    먼저 중국북부 ( 대방성 낙양성 현도성 만리장성 장안성 ) 이 오픈하고 곧이어 중국남부 ( 강건성 복건성 상해 도삭산 등)가 오픈했다.

    중국 전설의 무기랑 여러 중국 특유의 몬스터들(강시,후,천구,살쾡이,악어,고양이 등등)이 엄청나게 생겨났다. 엄청 큰 패치였다.

    특히 중국남부의 도삭산은 1층부터 무려 1000층까지 100층단위로 난이도별 몬스터가 있고 엄청나게 맵이 많았을뿐더러 991층~999층은 각 성의 보스들이

    나오기때문에 (청의태자 , 길림장군 , 수화룡 , 파괴왕 ,암흑왕 등..)

    와... 이게 뭐시야... 이런 반응이 먼저 나왔다. 900층비서는 처음에 팔지도 않고 900층에서만 팔았는데 누가 900층까지 걸어올라가서 비서를 사왔을까..

    그 대단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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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삭산 900층 1층 하나가 맵이 넓은편인데 이게 1000층까지 무려 1000개의 맵 + 상점들..
    처음올라간 사람은 지루해 죽을거같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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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안성에 있는 이상한 퀘스트 일명 시짓기 퀘스트... 보상도 너무 애매해서 현재까지 이게 뭐여... 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명 선비들만의 퀘스트 이 퀘스트는 중국업데이트 직후 나온게 아니라 환상의섬 패치 이후 장안성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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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청강의 고향

    여기 몬스터들은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매우 쎘다. 하지만 참나무조각으로 만들어지는 참나무숯을 이용해 인의의단검 같은 현재는 없는 템을 얻을 수 있었고
    또 당대최고의 용궁아이템인 정화의방패를 만드는 재료로 쓰였기에 굉장히 귀중했다. 더불어 여기는 체류의 명소로도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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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대방성근처의 사냥터 선비족 중국 황제의 퀘스트와 더불어 하면 굉장한양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기에 1-2차승급들의 주된 사냥터였다.
    이 장소에선 퀘스트를 받은 전사,도적이 돈 천원을 떨어뜨려놓으면 도사나 주술사가 돈을 먹고 힐링을 해주거나 그룹을하고 대신잡아주기로

    잡아오라는 몬스터 한마리를 잡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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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노족이다. 그 당시에 매우 쎈 사냥터(몬스터가 절망을 걸어 눈을멀게한다던가 저주를 건다던가 ..) 고 경험치가 어마어마했다.

    저렇게 쎈 캐릭터들 몇명이서 그룹을 하고 잡아야 할 정도였다.


    하지만 중국전설의 무기들은 최근까지 굉장한 잉여신세였다. 일본전설의무기들은 멋있고 쎘지만

    중국전설의무기들은 쎄지도 않고 투박하게생겨서 만드는사람도 잘 없고 끼는 사람은 더 더욱 없었다.

    하지만 4-5년전 바람의나라 데미지 시스템이 변경되고 중국전설의무기가 극상향을 받아 굉장히

    비싸지고 엄청 쎈 무기로 탈 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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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쯤에 터진 운영자의 비밀스러운 캐릭터였던 봉천동 이라는 아이디가 일반유저에 의해서 해킹된 사건
    이때 생성 마법을 통해 고가아이템들을 생성해뿌렸다고하는데 모두 회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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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이때 월드컵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보다시피 축구공 몹이 맵을 뛰어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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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기념 응원깃발과 응원망또도 팔았음 100원 기간제


    3-6. 4차승급

    유저들은 신던전의 높은 경험치에 힘입어 이미 한계로 설정해놓은 체력/마력 최대치에 도달했고 더 강해지길 원했다.

    그래서 넥슨이 내놓은 패치는 4차승급이였다. 2002년 11월에 생긴 패치는 당시 연달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생겨난 대륙들을

    잘 이용하게끔 해놨는데 배경은 중국 고대 5제들이 고대의 신 반고를 부활시키려고 하는걸 저지하는 임무다.

    국내성 부여성 일본 소림사(장안성=중국북부) 중국남부에 있는 5제 들을 처치하고 끝에는 반고를 잡는것인데

    5제들과 반고는 굉장히 강해서 4차승급하는데 고생을 단단히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뒤 반고 역시 버그끼가 있어 암흑왕과 같이 호구가 되었다.

    4차승급을 하면 도사를 제외한 전직업에 전체범위기술이 생겼기에

    전사는 2개 주술사도 2개 도적은 1개의 전체범위기술로 초보자사냥터에가서 다람쥐라도 쓸어주는날엔

    초보자들의 눈이 빛나는걸 볼 수 있었다.

    승급 명칭은 전사-검성 도적-태성 주술사-현자 도사-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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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승급 최종관문 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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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승급 직후 축하를 받는 진선


    3-7. 표신궁과 환상의섬

    2003년 6월 환상의섬과 표신궁이 업데이트 되는데

    표신궁패치는 일본2차 패치인데 이 패치로 일본전설의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 1차 전설의무기는 못생긴데 반해 굉장히 이뻐지고 능력치가 쎄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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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신궁 몹중 한마리

    표신궁은 큰 특징은 없어 일본 확장팩 정도로 보면될거같다


    그리고 대망의 환상의섬 업데이트 일단 환상의섬은

    고구려/부여 선착장에서 배 타고 갈 수 있었는데 업데이트 하자마자

    진짜 엄청난 인원이 몰려... 배가 꽉차다 못해 미어터지고

    도착해서 배에서 내려도 아래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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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서 막 내린 사람들 너무 많아서 저 장소에서 고균도 진입하려면 한 30~40분은 기다려야했다.

    사실은 저거 보다 더 많았다 진짜 맵을 사람이 꽉채워서 맵이 안보일정도였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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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가에 날파리랑 말미잘이 매우쎘다. 특히 날파리는 보이지도 않는데 날 죽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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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릉도 적심토퀘스트 중 여신의방패를 득한 사진 이건 진짜 로또의 확률이다. 여신의방패는 당시 매우 비쌌다.


    무튼 환상의섬은 최종보스가 폭염도의 화산굴 10굴에 위치한 폭염왕인데 생긴거에서 위엄이 엄청났어.

    스토리는 폭염왕의 음모를 막는 그런게 메인 스토리였는데 사실상 그 퀘스트보다 인기가 많았던

    퀘스트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국민퀘스트로 불리는 10만전을 주는 퀘스트다

    당시 바람의나라에서 10만전이라는건 초보자가 도토리 201개를 주워서 팔때 1005원을 주니깐 이걸 100번을 반복해야되는

    일이였거든... 하지만 10만퀘는 레벨 20만되면 깰 수 있고 자금도 필요없어서 각광받았어 근데 10만퀘의 전성기는 이때가 아니라

    2005년 무료화 직후다 이때는 정액제를 지른 사람만 가능했었기에.. 그리고 환상의섬에선

    노가다해서 돈을 벌 수 있는게 많았다. 등대빛의검 만들기 , 고균의영검 업그레이드하기 (화화 보기) , 도시락 조합하기 ,야자열매 노가다 , 바다거북알노가다

    등등 서민들이 가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장소였다. 이때 야자열매노가다 같은걸로 돈좀 벌어들인 얘들이 있을거다.

    나 또한 도시락 조합으로 비싼아이템들도 만져봤고...

    그리고 최종보스 폭염왕을 잡고 드랍하는 아이템으로 퀘스트를 깨서 만들 수 있는 직업별 옷이 있는데 바로 밑 스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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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모습이 바뀜 저건 도적전용


    환상의섬 옷을 입으면 말이 달리는 모션이 저리 멋있어져서 폭풍간지템으로 추앙받았어 근데 얻기가 힘들다보니깐 비싸기도 했고 능력치도

    그닥이였지만 좀 멋있었음... 저 옷은 훗날 캐쉬템지르면 나오는 쓰레기템으로 바닥에 버려도 줍지않는 아이템이 되버린다.

    그리고 이때 넥슨에선 이벤트를 하나 했는데 한정템들인 번호웨딩드레스와 번호망또들을 푸는이벤트였다.

    그걸 모두 모아서 아래 템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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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릉빈가의 날개옷 , 능력치는 구리지만 저 날개의 간지와 더불어 순수 제작비만 3억정도가 드는 아이템이였다.

    당시 3억이면 현재 바람돈으론 20-30억


    환상의섬 업데이트는 쎄던놈들만 쎈몬스터잡고 더 부자되는 그런 구도에서

    약한놈들도 약한몬스터잡고 아이템팔아서 부자되는 구도로 바꾼 패치이기도 하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업데이트기도 하고

    이렇게 바람의나라는 환상의섬업데이트로 여지껏 해온 업데이트보다 몇배의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약 5개월 뒤 바람의나라는 새로운 상황에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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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이때 대구지하철참사 추모셋트가 채희네집에서 100원에 판매되었음

    ㅜㅜ

    3-8. 신버전

    2003년 11월 신버전패치

    신버전패치는 호불호가 정말 명확하게 갈리는 패치다.

    신버전 도입의 이유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구버전의 그래픽으론 도트작업도 너무힘들고

    컨텐츠의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다.라는 명목하에

    새 서버인 봉황서버가 생김과 동시에 그래픽 리뉴얼작업이 이루어졌지 그게 바로 신버전패치다

    패치 후 얼마간 넥슨은 신버전+구버전 공존으로 놔뒀어 하지만 새로운 아이템이 생길때마다 구버전용 작업을 안해서 물음표로 표시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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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식으로 표시됬다.

    사람들은 직감적으로 느꼈다. 구버전은 업데이트가 중단됬고 얼마 못간다. 하지만 사람들은 설마했다.

    여태껏 바람의나라가 구버전으로 운영해왔는데 설마 없애겠냐?

    하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약 2년뒤인 2005년 9월 구버전은 사라지고 신버전으로 단일화되버린다.

    이건 3부에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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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 들어갈때 이렇게 골라서 들어 갈 수 있었다.


    밑에 명기되어있듯이 옛버전으로는 추가된 패치내용을 보실수 없습니다.

    즉 구버전이용하면 나중에 패치된 백두산도 못가고

    새로나온 템껴도 다 물음표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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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버전 초창기


    그렇다고 신버전이 퀄리티가 좋았느냐? 전혀 아니다 신버전 초창기는 정말 보기 흉했다.

    또한 바람의나라를 몇년이나 즐겨온 유저들은 저런 말도 안되는 그래픽이 무슨 바람이냐며

    구버전을 플레이했다. 나도 그랬다. 신버전은 가끔 새로나온 맵 확인하러갈때나 썼다.

    정말 적응안됬으니깐 신버전은 정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넥슨은 여지껏 흥하는 패치들만을 해왔지만 신버전 패치로 2004년 침체기를 겪게 되는데

    여지껏 도전=성공이였지만 무모한 도전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그 이야기는 마지막 편인 3부에서 다뤄진다.

    [이 게시물은 바람인사이드님에 의해 2017-12-06 22:54:16 타임캡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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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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