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전서버 글작가 게시판? 이대로가 옳은가? (+댓글반응)

작성일 17-12-17 21:57 | 4,09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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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전서버 글작가 게시판? 이대로가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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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_write.gif 141452.gif갈잎소리   


1. 전서버 글작가 게시판? 이대로가 옳은가?

처음 글작가를 공모하고, 발표가 되고, 선택받으신 분들의
지금까지 행적과 경로를 보면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자작글의 중심으로 게시판을 이끌어가다 차차
다른 곳에서 퍼오는 글이 많아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제가 임시 아이디로 들어가 게시판의 스크린샷을
찍어보았는데요, 각 글의 제목들을 보시면 알시듯이 상당
부분이 펌으로 게시되어 있습니다. 
한번 유심히 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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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셨듯이 상당 부분이 펌 내지는 
다른 분들의 사연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 함께 감동을 받고 동감 하는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한가지 사실적인 예를 들어
전체 77개의 게시된 글에서  그 중 11편 만이 자작글로
보인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14% 만이 자작글이며 86%가 
비자작글로 나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들을 무조건 적으로 비판을 할 수 있느냐..
라는 문제가 다시 제기되는데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서
과연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글작가 게시판에 올려주고
또 다른 글들을 복사해다가 게시하는 것이 글작가분들에게나
다른 유저분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칠 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글이라는 것의 특성적 면을 살펴 보면요, 누구나 글을 쓸때는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글을 쓰게 됩니다. (일기는 제외) 때문에
자연히 인간의 심리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주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입니다.
이런 측면을 살 펴 볼때, 글사랑 게시판에다 자신의 사연을
올리는 것보다 아무래도 특정 이목이 몰리는 글작가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는 것이 바로 위와같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충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번엔 유저들의 입장이 아닌 글작가들의 입장을
살펴 보면, 아무리 글작가라는 위치에 있지만 날마다
자작글로 그 게시판을 모두 체울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다른 곳에서 퍼오기도 하며, 일반 유저분들의 조금 특별한 사연을
올려줌으로써 그들이 부여받은 한달에 2편 이상씩 또는 한편 이상씩의
글을 올림으로써 자신들의 명분과 지위를 지속 시킬 수 있게 되며
한층 더 나아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더 이끌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답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맛있는 것도 과하면 질리는 것 처럼"
이러한 유익한 효과를 주는 행동들이 너무 지나치게 많이 이루어지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조금 어려운 말로 사용하자면 
목적전치 현상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글작가 게시판이 더이상 글작가 게시판으로써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일반 글사랑 게시판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게시판으로 하양된다는 점과
바람의나라 서버 관리자 분들이 애초에 전제해 놓은 바 있는
"글작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는 대전제를 벗어나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글작가, 그 위치에 서 있어야하는 이유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조금 구체적으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번 몇몇 서버에서 함께 이루어진 새로운 글작가 공모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번 유리 서버에서도 글작가 분들을 모집하였는데요
모두들 글사랑 게시판을 이용하여 특정 주제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을 담아내었습니다. 터진 봇물 처럼 쏟아지는 글들 가운데
단 6작품만이 기존 글작가분들에 의해서 선발 되었으며
그들은 개인적 통보를 통해서 다시 2차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이 2차를 통과 하였기에 그 주제를 알게 되었는데요
"연못속의 거울" 이라는 주제로 수필 내지는 시를 써서
각 글작가분들에게는 글 내용을, 그리고 이벤트GM님께 프로필과 글 내용을 
보내어 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에 와서 몇일 전에 글작가 분께 양해를 구하여 그 6분의
글을 모두 볼 수가 있었는데요 모두들 쟁쟁한 분들만 뽑히신것 같습니다.
때때론, 지금의 글작가 분들이 과연 이분들을 심사할 잣대를
가지고 계신가..하는 점도 의심이 갔으나 그들은 이미 인정 받은
분들이기에 잘 하시겠지..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아직
글작가 발표가 나지 않았는데요, 기존 글작가 공모 때보다
몇 단계 향상된 선발 기준과 실력이 과연 지금 이러한 시점에서
어떠한 의의를 두고 있는 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운영자들의 의도를 보자면 지금 게시판의 질적 개선을 통하여
보다 낳은 서비스를 지원 하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한마리 미꾸라지가 연못을 더럽힌다" 와
같은 비슷한 말이 있듯이,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연못을 깨끗히 하지 못한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느 새로 뽑힌 한 두사람이 아무리 자작글과 감동적인 글로
전체를 개선하려 할 지라도, 기존의 글작가에서부터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면, 결국 새로 뛰어는 글작가도 동화되어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될지 모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여러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기존 글작가들의 변화를 뜻합니다.

글작가에선, 바람의나라의 특유의 영웅주의를 바탕으로, 전체중에서
특정인이 됨으로써, 남들이 우러러 보고 그것을 동경하여 나도 한번
저러고 싶다.. 라는 느낌을 들게 하며, 새로 나온 글작가 아이템에
유혹에 의도적으로 지원 하시는 분이 많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뽑인 글작가 일수록 더욱 앞으로 함께 개선할 수 있는
글작가게시판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작가게시판이라는 명분답게, 일반 유저분들의 글과는 무언가 다른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글이 오며, 일반 유저분들의 글 중에서도
정말로 이는 만인에게 보여야 하는 글이다. 라고 생각 되는 글이 있다면
떳떳히 게시하며, 어느 귀절의 내용이 참 좋아 모두 함께 보았으면
하는 글이 있다면, 그 글의 출저를 정확히 제시하여 보다
투명한 글작가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작성,수정-갈잎소리,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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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 건의 의견 및 평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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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옥 ( 2003년 10월 22일 17시, ip: )
1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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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랑 ( 2003년 10월 22일 18시, 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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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호빵이^-^ ( 2003년 10월 22일 18시, ip: )
원츄!! -_- 수고하셨어요.펌은 너무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분들도 나름대로 성의껏 신경쓰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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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리고별 ( 2003년 10월 22일 19시, ip: )
와아~ 다짤라버리자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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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프린세스 ( 2003년 10월 22일 21시, ip: )
사인검(호동) 아찌 그럴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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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2003년 10월 22일 21시, ip: )
좋은 정보네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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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2003년 10월 22일 21시, ip: )
ㅈㅔ목 수정이요 '글작게 게시판' -ㅁ-;;;; '글작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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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술자 ( 2003년 10월 22일 23시, ip: )
ㅋ 저 또한 글작가를 꿈꾸었다.. 이번에 뽑을때 뽑히지 못해서 그냥 아쉬운 마음을 글사랑 게시판에 적어 올리고 있답니다.. 글작가가 되려면 필력이 밑바탕이 되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말이죠.. 호동서버의 글사랑게시판에는 미팅님의 소설이 주로 많이 올라온것을 볼수있는데요.. 예전에는 제비님이 활약을 많이하시더니 요즘은 미팅님이 많은 활약을 보여주시고 계셔요.. 호동서버의 게시판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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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137 ( 2003년 10월 23일 00시, ip: )
신기한게 있는데 호동써버 글작가님 아뒤가 한자로 되 있는데...뭐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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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ht ( 2003년 10월 23일 13시, ip: )
주몽썹 글작가인데 이딴 비판은 집어치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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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52.gif갈잎소리 ( 2003년 10월 23일 14시, ip: )
글작가분들은 뽑힐떄 필명을 변환시킬수 있습니다. 허나 보통 아이디를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아이디로 활동하는게 대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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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유키 ( 2003년 10월 23일 14시, ip: )
세류서버는 도배가 장난이 아니군요.. 오죽하시면 세류GM님께서.. 유리서버 계시판은 다 알고 있지만.. 다른 서버는 모른지라..darkht님, 그 럼 님은 좋은말만 듣고 삽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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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유키 ( 2003년 10월 23일 14시, ip: )
늘보미님은 항상 답하기만 하시더니..;; 글작가도 하시더군요..근데 무휼 봄이랑님 아이디.. 유리섭에도 봄이랑이란 아이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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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손동작 ( 2003년 10월 23일 16시, ip: )
태클)해명서버 차피님은요 자기정모일을 그래도 쓰시는데 그게펌???해명서버 작가분들은 펌안하시는데요 문제가하나있다면 글을 자주안쓰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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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11.gif팁사랑 ( 2003년 10월 23일 17시, ip: )
글작가들은 나름대로 좋은글만 보여주고 싶어합니다.그래서 소재같은게 없으면 때로는 글사랑게시판에서 유저들의글을 모아 올려주기도 하지만 그것도 아주좋 은글을 채택해서올리기때문에 좋다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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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불타는 ( 2003년 10월 23일 18시, ip: )
배극 써버 아이디 별 <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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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이의힘 ( 2003년 10월 23일 21시, ip: )
옳소 반항하는 세킈들 다 죽여버린다..~.~>0<근데 글이 좀 잼다 나만 그런가??퍽퍼퍽 쾅쾅 쿠왕 마무리 수소폭탄(원자폭 탄의 X100배) 쿠왕~~ 피숑피숑~~두두두둗두두두 <ㅡ기관다총끄응...5점드리고 별먹고 이빨 다 써그셈 치가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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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 2003년 10월 23일 21시, ip: )
호동서버 글작가분 아이디가 이상한 분이 계신데...??글작가분들도 바람아이디로 글 올리는게 아닌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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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래 ( 2003년 10월 24일 13시, ip: )
그런데.... 글작가라면 무조건 글작가게시판에 일정한기간에 1개씩은 꼭 올려야하나요?아니면 글작가분들이 안써도 그만이지만 만약 의무적으로 저렇게 글을써야한다면 처음에는 몇가지 쓸수 있겠지만 글작가분들이 매일 자기의 참신한생각이나 자기가 직접 쓴글을 써야한다면 소설가나 다름없지 않을까요? 그정도 실력이되면 소설가로 나서겠죠...갈잎님말대로 펌은 펌이라고 붙이고 써야한다면 대부분 글작가게시판제목에 펌이 붙겠죠 그러면 유저들은 뭐라고 할까요?글 작가들은 자기가 안쓰고 펌이라고한다 이렇게만 말하지 않을까요? 펌한다고 너무 뭐라고하지마세요... 글작가도 자기만의 사정이있겠죠자신이 글작가가 되서 직접체험하지 않는한은 글작가의상황이나 감정같은것을 확실히 안다고 할수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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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아 ( 2003년 10월 24일 16시, ip: )
주몽썹 글작가라는 님아그럼 님은 어디 얼마나 잟했는지 두고봅시다그리고 저번에 봄비님이 영식박님이 자기글을 지웠다고 답하기 게시판에 화 를 냈는데왜 답하기에 올렸는지...그리고 글작가거 복사하는 놈들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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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강킹카 ( 2003년 10월 24일 17시, ip: )
와,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저도 한때 주몽서버 글작가 했었습니다만..유저들이 자꾸 글 왜 안올리냐, 글작가가 그래도 되는거냐 라는둥반박이 심해져 서 글을 자주 올리려고는 했습니다만, 소재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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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강킹카 ( 2003년 10월 24일 17시, ip: )
소재없으면 억지로 지어서 올릴수도 있겠죠, 하지만 억지로 짓는글은성의가 없어져서 오히려 비판듣기 딱 좋기에, 유저들이 바라는 유머,자신들의 의견을 올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걸로 비판하는건갈잎소리님의 사상이 의심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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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강킹카 ( 2003년 10월 24일 18시, ip: )
저정도만 해도 자원봉사인데, 이렇게 태클걸리면 글작가 하고싶겠습니까?운영자가 돈을줘요, 아이템을줘요, 경험치를 많이얻게 해줘요?일부서버에 지급되는 글작가망또나 웨딩? 그런거 제외하고 실용적인거도안주는데,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이런글 쓰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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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52.gif갈잎소리 ( 2003년 10월 24일 19시, ip: )
무작위한 답변을 한다면.. 이 다꾸홈의 병법서의 글이 퍼오는걸로 채운다면 어떨까요..물론 제 글에서도 표현되어있듯, 그건 지극히 좋은 일입니다. 허나 "맛있는 것도 과하면 질리는 것 처럼" 이라는 표현이 있듯, 너무 심합니다. 한 게시판의 한달동안의 게시물중 86% 모두 퍼오는 거라면, 심 각한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이문제를 글작가선발에 몰고 가보았습니다..높아진 심사기준, 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과연 어느정도일까. 여러 펌글 속에 자 신이 짜내고짜낸, 글이 거냥 뒤로 밀려버린다면 기분은 묘할것입니다.., 결국 같이 동화가 되어, 현 글작가 게시판과 별다를빠없는 글작가가 되다는 것입니 다. 결국, 이 글작가게시판의 변화를 주기위해선, 높아진 심사기준 으로 엄격히 선발된 사람보다, 현 글작가분들의 변화가 필요하다는것을, 구체적인 증거 를 들어 쓴 글입니다.. 물론, 물질적인 혜택은 별로 없지요, 허나 글에 표현되어있듯 바람의나라에는 특유의 영웅주의 바탕이 있지요, 가령 예를들어 병 법가의 월랑님의 글에는 언제나, 존경하는 댓글이 있습니다. 그것입니다. 전체중 특유의사람이 자신이 되어보는것이 꿈, 나도 표범님이 되고 싶은 꿈, 이 있기에 글작가는 충분히 즐거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단순한 글을 쓰는 직업이라면, 아마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다른사람에게 듣는 존경의 말 한마디.. 그것이 듣고싶어 글작가가 된것이고 되고싶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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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52.gif갈잎소리 ( 2003년 10월 24일 19시, ip: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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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52.gif갈잎소리 ( 2003년 10월 24일 19시, ip: )
소재가 없다면, 잠수하세요..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글을 쓸 소재가 없을때, 가장 힘든 시기지요, 허나 그걸 퍼오는것으로 해결한다면 영영 답을 찾을수 없습니다. 그건 영영 글작가게시판 영분을 위해서라도, 지켜야할 규칙중의 하나입니다. 글작가 게시판이라는 중대한 직책을 하여, 힘드신 마 음 이해는 갑니다만, 물론 글작가는 글작가게시판에 글쓰는게 전부가 아니란걸.. 저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허나, 그걸 모르고 사람들이 글사랑 게시판에 신청글을 그렇게 올렸겠습니까..? 퍼오는 게시판이 진정한 글작가가 할일이라면, 차라리 웃긴대학 이나 가서, 거기서 글을 느껴보시지요.. 충분히 제가 보기엔 글작가게시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쓴것입니다..퍼오는게 진정한 글작가가 할일이라면, 그 높은 심사기준은 무엇입니까.. 이렇게 글작가 게시판이 나간다면, "글작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는 대전제를 벗어나는 행위가 될것입니다.글작가라는 직책이 있듯, 충분히 그 필력이 인정받은 사 람들이 쓰는 게시판입니다. 무작정 퍼오기만 한다면그건, 글사랑 게시판만 못한 게시판이 될수 있습니다.앞으로 심사받아 합격될 사람을 위해서, 글작가게시 판의 정화를 위해서 쓴글입니다. 또한, 몇몇글은 퍼온 출처마저 적어놓지 않는, 그런 사건도 있습니다. 그건, 결국 자신도 이글을 내가썻다 고, 속이고 싶은 생각이 아닐까요, 그만큼 이렇게 많이 퍼오는것이 않좋은 행위임을 알면서도.. 어쩔수없습니다. 이미 게시판이 퍼오는게시판이 되었는걸요 ..한사람부터 시작하여 전서버로 이어질수 있도록, 이 글을 쓴 목적으로 보시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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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래 ( 2003년 10월 24일 23시, ip: )
갈잎님께서 쓰신 이구절 → 물론 글작가는 글작가게시판에 글쓰는게 전부가 아니란걸 저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허나, 그걸 모르고 사람들이 글사랑 게시 판에 신청글을 그렇게 올렸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모르는사람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이건 솔직히 우선 바람운영자들의 문제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한번 보세요 글작가 찾는다는 공지사항을요. 모집한다 이런저런 test를한다 이런말만 있지 '글작가가 되시면 이렇고 저렇고' 이런 말이 없단말입니다. 즉 "글작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는 대전제가 사람들 머릿속에 박혀있는것을 운영진이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것이죠. 몇몇분들은 글작가를 마치 운영자처럼 착각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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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래 ( 2003년 10월 24일 23시, ip: )
그래서 글작가의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지 못하는거죠. 다른사람에게 듣는 존경의 말 한마디.. 그것이 듣고싶어 글작가가 된것이고 되고싶은 꿈만 생각하죠. 운영진이 그것을 알려주지 못한거죠. 기존의 글작가도 그건 똑같죠. 이런 문제들은 운영진이 맨처음 게시판만들고 글작가 선발할때부터 이런것을 예고하고 글작가가 될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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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래 ( 2003년 10월 24일 23시, ip: )
만약 이런일이 없기를 바란다면1.글작가들이 쓸 소재들이 많아져야 한다. ←이건 좀 무린가??2.일반 사람들이 글작가에대한 인식이 변해야한다. 이게 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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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52.gif갈잎소리 ( 2003년 10월 25일 13시, ip: )
그럼, 글작가 선발이 아니라. 부운영진 선발이 되는군요.. 글작가가 해야할일이 많타 하지만, 오히려 글작가만 할수도 있습니다. 단지 글작가가 운영 진과 친해질수 있는 계급이라는 전제하에 할일이 많타는 것이지요,현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높인 심사기준으로 글작가게시판을 정화할려고한 운영진의 착각일수 있겠지요.솔찮히 퍼오는 글로만 이루어지는데, 궂이 필력이 높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좋은글 누가 먼저 퍼오나로 심사 할수도 있& #44248;지요.?글작가들이 쓸 소재가 없다는건 알고있지만, 그걸 퍼오는걸로 해결할려는건 글작가게시판의 악영향만 미칠 뿐입니다. 약간의 퍼오는건, 글작가를 유지하기위해서 필수적이겠지만, 오로지 퍼오는걸로만 해결할려고 한다면, 다른 글작가분들은, 자작글을 만들고 싶은 생각은별로 안들고 나도 퍼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같이 동화대기 때문에, 전체가 변화를 주어야 글작가게시판의 변화가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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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52.gif갈잎소리 ( 2003년 10월 25일 13시, ip: )
이문제가 전서버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통계상으로도 80%가 넘게 퍼오는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높인 심사기준과 필력을 따져서 올라온 글작가가 과연 할수있는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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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래 ( 2003년 10월 25일 23시, ip: )
갈잎님 제 말에 오해를 좀 하신것같네요.. ^^;; 몇몇사람들이 글작가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여 운영자인것마냥 착각을한다는것이지 부운영진이라는 말 이 아녜욤,,, 그리고 한마디 더 쓸께요 (되기 할말 많네요 ㅡㅡㅋㅋㅋ)단지 이런문제는 운영진과 글작가들끼리만 해결해서는 안됩니다. 유저들이 도와줘야 하는겁니다.운영진과 글작가가 아무리 잘해도 유저가 호응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대하기만 한다면 아무 소용 없자나요유저들이 "글작가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라는 대전제를 벗어나느것뿐만 아니라 유저가 도와줘야하는것입니다.가끔 실수하더라도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격려같은것도 유저들이 해줘야합니다. 가끔 자신의 사연을 보내주는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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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래 ( 2003년 10월 25일 23시, ip: )
게시판은 운영자 글작가 유저 이3개의 다리로 이루어져있는것입니다. 이 셋중에 하나가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이 3개의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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