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한 유저는 운영자 캐릭으로 세계후를 날리고 다녔으며 이상한 멘트를 날리거나 욕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ip추적으로 잡힐까 두려웠던 해킹범은 비밀번호를 세계후로 뿌려 사람들이 너도나도 운영자 캐릭으로 접속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저도 이때 접속해봤었구요. 당시에 운영자가 저희는 모두 머리를 빡빡 깎았습니다 라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0-;)

넥슨은 해당 문제가 발생한 운영자 캐릭은 모두 블록처리시켜 접속을 막았지만 해킹범에게 따로 제재를 가하진 않았습니다.

아이템 유출 문제가 없었기 때문인것으로 추정됩니다.

2006년 8월 10일 환수 등장

2006년 8월 12일. 부산 금정구에서 무휼서버 용천제칠검 현피 사건 터짐.

PC방 알바생으로 일하던 2명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폭행해 용천제칠검과 바돈 4억 2천만원을 빼앗은 사건.

당시 용천제칠검은 현금 60만원에 거래된 아이템이었으며 전국에 2개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PC방에서 일하면서 피해자가 용천제칠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미니홈피를 통해 얼굴, 학교, 거주지 등을

추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귀가하는 피해자를 폭행한뒤 인근 PC방으로 끌고가 아이템과 바돈을 자신들의 캐릭터에

옮기게 했습니다. (템과 바돈은 이후에 현금으로 처분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음)

다행히도 가해자들은 잡히고 피해자는 보상을 받았지만, 가해자들은 아직도 바람의나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피에 대한 처벌이 미약한건 둘째치고 아직도 폭행범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니 참 무섭네요..

2006년 8월 22일 3차 환수 업데이트, 캐시 환수 등장

2006년 12월 18일 7.32버전 가드캣 제거

2007년

2007년 1월 4일 7.37버전 엔프로텍트 게임가드 적용

얼음괴수 이벤트(지금도 북극마을에 돌아다니면 얼음괴수가 있죠), 캐시샵에 복권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황금열쇠' 추가

2007년 7월 10일 5/6/7/8차 환수 추가

2007년 8월 2일 오녀산성, 바람연대기 추가(고구려 건국과 주몽의 탄생 및 여러가지 역사 에피소드를 엮은 새로운 형식의 퀘스트)

2007년 12월 옛 얼굴 분리 패치

여기서 옛 얼굴은 얼굴과 헤어가 분리된 후에도 새로운 얼굴로 변경되지 않아 얼굴과 헤어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예전의 얼굴입니다.

예전에 비해 모양과 색깔이 일부 달라지기도 하였으며, 자체에 장식이 있던 얼굴은 새 얼굴로 변경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염이 있던 얼굴은 수염이 없어졌죠. 바람의나라의 개성있는 얼굴들을 획일화시킨다는 비판을 많이 들었습니다.

또 이때부터 얼굴과 헤어는 미용사를 통해 바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8년

스킬 개편 및 추가 (무기 데미지가 필살기류 기술에 영향을 줌, 필살검무, 건곤대나이, 헬파이어, 성려멸주, 혼마술의 상급 마법추가)

던전 & 몬스터의 경험치 밸런싱

바람연대기 사냥터(시간의 문)와 환웅 세트 등장

2008년 7월 17일 지옥 추가 및 지옥 업그레이드 아이템 등장

스킬 아이콘 추가, 12주년 이벤트(이때 12주년풍선 얻을수 있었음)

임무/일지 시스템 추가

2008년 12월 바람의나라 소설책 출간

2008년 12월 17일 대련 시스템 추가, 12가지 신규 퀘스트 추가

- 12지신 서열 이야기, 고양이의 원한, 돼지의 야욕, 가위손, 얼음정령의 근심, 북극점 탐험, 바보온달, 닌자수련검

북방의 성년식, 전염병, 신성한 나무, 고구려의 벽화

2008년 12월 24일 SS501 이벤트 시행(바람의나라 최초로 연예인을 홍보한 이벤트)

2009년

2009년 1월 21일 8.90버전 성인 전용 서버 주작 오픈, 국가전 추가, 퀵슬롯 추가, 시야내 체력 표시 추가

간괘 제외한 나머지 괘 속성 변경(99레벨 30일 연장 가능, 99레벨 아닌 경우 클릭해 삭제 가능)

2009년 4월 30일 9.21버전 안철수 연구소 핵쉴드 적용

2009년 6월 24일 9.40버전 5차 승급, 기술연마 추가됨(직업길드에서 배우는 NPC 마법은 여전히 존재)

회복영약, 회복제 추가

국가전이란?

고구려, 부여 사용자들간의 전투를 말함

국가전 가능 지역

국내/부여/신국내/신부여 : 마을-가능, 던전-불가능

그 밖의 지역 : 마을-불가능, 던전-가능(단, 12지신의유적, 길림성, 4차 퀘스트 지역 제외)

국가전 패널티

1) 국가전에 의한 사망 시 일반 패널티(아이템 드랍, 경험치 차감) 적용 받지 않으며,

    유령 상태로 귀환 됨

2) 자신의 진영 마을 국가전에서 사망 시 곧바로 국가전 참여 가능 하며,

    이외의 경우 사망 시 "국가전금지"마법이 걸림 (지속시간:10분)

    "국가전금지"마법이 걸린 상태에서는 국가전에 의해 공격받거나 공격할 수 없음

    단, "국가전금지" 마법이 걸려있더라도 적진영의 마을에서는 공격 받음

국가전(주작) 서버 제한사항

1) 상대 진영과의 일행, 결혼, 문파 가입, 동맹 불가

2) 도호귀인의집 백룡장NPC를 통한 국적변경 비용 : 1천만전

2009년 8월 13일 무공비급 시스템 업데이트

흉가/산적굴 등 던전 확장

2009년 12월 뿡극 사건

연서버 희대의 비매너로 처음에는 3차퀘를 대리로 깨주겠다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여 템을 털어가는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러다 태괘를 독점하고 용굴에 50명의 멀티를 켜 은나무가지 시세를 조작하고 반고의방을 차지하는 등 스케일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당시 팔괘는 무려 1000만전, 태괘는 900만전이나 뻥튀기된 가격에 거래되어 승급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맵을 독점하면서 자기에게 돈을 주고 대리를 맡기는 사람만 깰수있게 하고, 그렇지 않은 유저들은 핵을 사용해 방해하는 방식이었으며

하루에만 현금으로 10~20만원을 번다는 등의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대리 한건당 매니아로 2만원, 바람돈으로는 1500만원을 뜯어냄)

이 사건의 가장 어이없었던 점은 바람 운영진의 태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의 전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으며, 뿡극 본인의 말에 따르면 비매너짓을 할때 운영자가 나타나 자제해달라는 식으로만 부탁하고 그냥 갔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정책이 바뀌는 12월 14일에 뿡극이 제재당할거라 믿고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뿡극은 14일부터 정책이 바뀌어도 나는 이짓을 하고 있다며 비웃기까지 합니다.

운영진이 막지않자 자연히 뿡극을 따라하는 비매너들이 연서버에 늘어나기 시작했고, 수화룡을 독점하는 사람까지 생겨 비늘값만 500만전이 되는등 연서버는 난장판이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승급던전 보스를 잡으면 자동귀환되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독점하는 인간들은 망했고, 2010년 7월 25일 뒤늦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제재에 뿡극이 영구제재를 먹으면서 사건은 끝나게 됩니다.

- 2009년 12월 10일 오후 3시경 뿡극의 개인정보가 외치기를 통해 날려진 적이 있는데 이는 가짜로 보입니다.

만약 진짜였다면 몇개월간 뿡극이 비매너짓을 계속할수는 없었을테니까요.

2010년

2010년 2월 3일 9.91버전 클라이언트 패치에서 영웅용전 추가

2010년 3월 4일. 흉가 리뉴얼 패치, 각인 시스템 추가

2010년 5월 12일. 수렵도 로딩창이 다른 이미지로 변경

2010년 6월 24일 둔귀촌 리뉴얼, 신규 주문비서/비서상인 추가

2010년 7월 14일 10.04버전 백제 추가, 도움의신전 추가

장비슬롯 개선(치장성 캐시템과 일반템 동시 착용)

2010년 9월 기네스북에 '세계 최초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등재됨

2010년 9월 16일 10.19버전 마당쇠승자전 추가

2010년 11월 26일 최강문파승자전 추가

2010년 12월 8일 10.37버전 상용서버 비류 추가, 기술연마 시스템 단일화(NPC 마법은 완전히 사라짐), 대규모 밸런싱 패치

2010년 12월 14일 격전지 1차 업데이트

2011년

2011년 1월 25일 격전지 2차 업데이트

고구려대장군, 부여대사자, 개마무사, 은대무사 추가

2011년 2월 24일 격전지 3차 업데이트

최전방 지역 추가, 주몽, 대소 추가

2011년 6월 1일 아이템 감정 시스템 추가

2011년 7월 14일 10.72버전 게임 시작시 바람의나라 홈페이지에서 넥슨 아이디로 로그인하도록 변경됨

(매크로와 핵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보통 노넥이므로 이를 막겠다는 취지)

바람의나라 홈페이지 리뉴얼, 로딩 이미지 변경, 메인 화면 변경

2011년 7월 16일. 노넥 아이디 강탈 사건 터짐

7월 14일 로그인 방식이 바뀐것을 악용해 남의 아이디를 가로챈 사건으로, 바람의나라 역대 최악의 사건

노넥인 아이디로는 접속할수 없었기 때문에 먼저 넥슨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고 '게임 아이디 등록' 메뉴로 들어가

아이디와 비번을 쳐서 넥슨 아이디에 등록을 해야만 했는데요.

게임 아이디와 비번을 칠때 틀린 비번을 쳐도 아이디가 정상적으로 등록된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점을 알게된 사람들은 순위권 아이디를 강탈해 아이템을 모두 팔아버리고 돈을 자신의 아이디로 옮기게 됩니다.

이 방법을 민겁쟁이라는 사람이 바갤에 '이틀만에 이억넘게버는법'이라는 글로 올리게 되면서 사건은 더욱더 막장으로 치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아이디를 강탈하면서 순위권 캐릭, 4신수 캐릭도 털고 심지어 매니아로 인증까지 하기도 합니다.

(매니아에 기록이 남아있던 노넥,넥탈 아이디가 주 타겟이었습니다)

뒤늦게 사건을 알게된 넥슨은 다음날 10시에 잘못된 아이디 등록을 막게 됩니다.

아이디를 가로챈 사람들에게 대규모 제재(90일 정지)를 먹였으며, 틀린 비밀번호로 등록한 넥슨 아이디를 다시 삭제하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복구를 요청하면 아이템을 복구해주어 이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2011년 7월 21일 10.77버전 신규직업 천인 업데이트, 15주년 이벤트

클라이언트 실행 허용 개수가 최대 2개로 개선되어 핵 없이 멀티를 할수 있게 되었음

데미지/마법 이펙트 개선 및 추가 (레벨업, 필살검무, 무장 등)

2011년 7월 28일 문파수련장 업데이트, 가문무기 추가

2011년 9월 8일 10.88버전 천인 1차 승급 추가(천인장로와 결투)

2011년 10월 27일 천인 2,3차 승급 추가

2011년 12월 15일 신수 1차 업데이트

2011년 12월 29일 신수 2차 업데이트

2012년

2012년 1월 12일 신수 3차 업데이트

2012년 4월 19일 바람의나라 최고 레벨 지급 이벤트

- 16년의 서비스동안 다람쥐 9999억마리가 사냥된 기념으로 실시됨

2012년 7월 12일 전우치 업데이트

2012년 7월 19일 길막 방지 시스템 개편

2012년 7월 26일 구미호 업데이트

2012년 8월 23일 격전지 4차 업데이트

격전지 5차 무기 추가

2012년 8월 9일 낙랑성 업데이트

2012년 9월 27일 격전지 5차 업데이트

격전지 투구 추가

2012년 12월 6일 레인보우의 무지개 아우라 이벤트 시행

2012년 12월 13일 천명 업데이트, 세계전도를 통해 세계이동이 가능해짐.

신규 성장 시스템(새로운 영웅의 길) 추가, 선택에 따라 기존 낙랑의두루마리 진행도 가능.

2012년 12월 27일 만렙 확장(99→599), 영웅던전 업데이트

2013년

2013년 1월 17일 중국성 함락 업데이트, 용무기 10검 출시

2013년 6월 13일 공성전 리뉴얼

2013년 6월 27일 한방굴 추가

2013년 7월 11일 바람연혁 업데이트

2013년 7월 13일 백제 번영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