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4.0버전 이전의 사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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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옛날 구버전 바람의나라를 추억하는 커뮤니티, 바람인사이드 (http://www.baram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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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호랑이존이 없는걸 보면 곰굴과 통합되어 있던걸로 보입니다.
호랭이가 볼륨감 넘치게 표현되었으며 자세히 보면 중앙에 늑대 비스무리한 몹이 보입니다.
소존보다는, 후에 추가된 12지신유적의 소왕굴로 보입니다.
유저들이 우마왕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군요.
베타버전의 닭왕굴입니다.
출처: 요태지의 바람의 마을
12지신유적의 닭왕굴입니다. 대표적인 동전방이였지요.
동전방은 매크로를 돌리는 사냥터입니다.
동전사냥은 좋은 사냥터에 좋은 자리를 잡고 하루종일 동전을 꼽아 자동사냥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지매크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돌려서 평타와 간단한 마법, 술먹기 등을 하며 랭커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토끼존보다는 후에 추가된 12지신유적의 토끼왕굴로 보입니다.
플레이어의 시스템창에 바람의기원을 외웠다는 말이 있는것으로 보아
도우미도 휘버스, 늑대님처럼 운영자로 추정됩니다.
여우굴의 모습입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구미호가 강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변신하는게 인상깊습니다.
그나저나 채팅창에 지혜님의 '토끼는 성황당 근처에 많다'는 대체 뭘까요.
귀신존의 모습입니다.
몹의 모습은 지금과 큰 차이는 없구요. 당시 최고난이도의 사냥터였다고 합니다.
바람 최고 레벨이 99로 조정된 이후, 당시 지존이었던 아레스님의 글을 살펴보면 귀신존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귀신존의 위치는 좌표 (0252/0253)이며 마법상점 바로 오른쪽, 주술사길드 바로 아래에 있음
2. 귀신존 안에서 소환과 출두는 불가하며, 최근에 레벨제한이 생겨 레벨 75 이하는 접근할 수 없었음
3. 귀신존에는 두 개의 입구가 있는데 몽달귀신은 왼쪽에, 독충은 오른쪽에 들어가면 찾을수 있었음
빗자루귀신은 독충과 섞여서 나왔으며 주술사들은 공증과 하이퍼만 있어도 독충을 잡을수 있다고 함
4. 귀신존의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 50만과 금괴 20만전을 주었음
크리스마스존 입구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대표적인 동전방이었습니다.
아스모데님이 끼고있는 어둠의팔찌와 어둠의갑주에도 눈이 가네요.
아레스님의 글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존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소는 도깨비굴과 가까우며 좌표는 (0164/0048).
북문으로 쭉 나가면 도깨비굴이 보이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다리를 건너면 갈수 있었음
2. 크리스마스존에는 명자가 운영하는 가게가 있음. 좌표는 (0104/0013).
웅담, 노란비서, 빨간모자(1999원), 빨간양말(1999원), 산타클로스옷(1억 5천만원) 등을 팔고있음
3. 레벨 50이하는 진입 불가능
4. 크리스마스존은 상당히 넓으며 비밀통로도 많음
5. 북극해골은 경험치 30만과 빨간모자, 눈괴물은 경험치 40만과 얼음, 북극곰은 경험치 50만과 빨간모자를 줌.
출처: 요태지의 바람의 마을
크리스마스존에서의 사냥모습이라고 합니다.
윗 스샷은 구버전 넥서스(미국바람)이기 때문에 칠지도를 들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바람은 한국바람과 다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아레스님의 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존은 레벨 99 전사도 혼자서는 못 버틴다고 합니다.
혼마도사, 대력검신 이상의 전사, 흡성대법 이상의 도적, 크로스썬더 이상의 주술사 룹을 추천한다는군요.
중간부분에 오두막이 나오는데 북극해골들이 무리지어 살고 있다는군요.

출처: 요태지의 바람의 마을
흑해골굴입니다. 여기도 동전사냥의 명소였습니다.
옛날엔 검정해골굴이었는데 황토 인터페이스부터 명칭이 흑해골굴로 바뀌었습니다.
출처: 요태지의 바람의 마을
황토색 인터페이스 초기 버전까지 12지신의유적은 이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필드에 도깨비가 돌아다니는게 상당히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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